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 초청 강연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사회과학대학원이 19일 백상관 컨벤션홀에서 김희정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초청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셀프 & 넛지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사회과학대학원 출강교수 및 재학생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특강에서 김 전 장관은 "넛지는 팔꿈치로 쿡 찌른다는 뜻으로 부드러운 유인책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을 말한다"며 "넛지 리더십을 발휘해 세대와 인간관계의 갈등을 녹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국대 사회과학대학원은 1989년 설립돼 지금까지 26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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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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