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밭대는 18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는 한밭대 평생교육원(원장 임재학)이 매 학기 수료를 앞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직접 펼쳐 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이날 발표회에는 수강생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글쓰기의 길라잡이’ 수강생 이완순 씨의 시낭송 '돌아보면 모두가 사랑이더라'를 시작으로 경기민요와 서도민요, 품바공연, 합창, 판소리, 통기타, 하모니카 연주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밭대 평생교육원 성정모 팀장은 “매 학기마다 열리는 발표회와 전시회가 수강생들에게는 더 열심히 배우고 참여하도록 만드는 동기가 되고 있다”라며 “우리 대학은 대전 유일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선정대학으로서 지역 내 성인학습자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평생학습과정을 마련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밭대 평생교육원은 18일부터 22일까지 대학 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작품전시회도 열고 있다. 이 자리에는 수채화, 유화, 민화, 한국화 등 그림과 서예, 캘리그라피, 꽃차소믈리에 등 수강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100여점의 작품을 모아 전시한다. 

한밭대는 18일 한밭대 산학연협동관 강당에서 ‘2018학년도 1학기 평생교육원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밭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