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내달 12일 인천, 6월2일 서울 등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GIST대학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 대입 대비 권역별 설명회 일정을 13일 공개했다. 내달 28일 부산에서 실시하는 이공계특성화대 입시설명회를 필두로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입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설명회는 사전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수도권은 △인천 내달 12일(교육청 대회의실) △서울 6월2일(강남구청 구민회관)과 7월26일~29일(코엑스)의 일정이다. 충청권은 △대전 6월16일(KAIST) △세종 7월13일~14일(고려대 세종캠 농심국제관)이며, 영남권은 △대구 6월23일(DGIST 연구행정동) △부산 28일(부산교육연구정보원) 7월14일~15일(부산진로진학박람회) △울산 내달 25일(대학진학박람회)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대구 엑스코에서 실시할 진학진로박람회는 구체적인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호남권은 △광주 내달 19일(GIST대학 오룡관) 7월21~22일(김대중컨벤션센터) △전남 6월9일(목포홍일고) 6월10일(순천여고) 실시한다. 추가되는 일정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공지할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GIST대학 입학처를 통한다. 

GIST대학이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 대입 대비 권역별 설명회 일정을 13일 공개했다. 내달 28일 부산에서 실시하는 이공계특성화대 입시설명회를 필두로 수도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대입설명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모든 설명회는 사전예약 없이 참석할 수 있다. /사진=GIST대학 제공

지난해 공개한 2019학년 전형계획에 따르면 GIST대학은 올해 200명을 모집한다. 2018대입에서 늘린 수시비중을 이어가는 가운데 학종 모집인원 일부를 조정한다. 학종 비중은 2018학년 85%와 동일하지만 일반전형 모집인원 10명을 줄여 학교장추천 모집인원을 늘린다. 수시는 전형별로 일반 115명(57.5%), 학교장추천 40명(20%), 고른기회 15명(7.5%), 특기자 10명(5%)이며 정시는 수능 일반으로 20명(10%)을 모집한다. 수시는 전형 간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수시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 2단계 면접으로 큰 틀에서 동일하다. 1단계 서류 종합평가 100%로 각 전형별 모집인원의 4배수 내외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성적70%와 면접성적30%를 합산해 결정하게 된다. 다만 학종과 특기자 간 면접내용에서 차이가 있다. 학종인 일반 학교장추천 고른기회 등 3개전형은 지원자의 내적역량을 확인하고 전공수학능력 등을 평가한다. 반면 특기자는 지원자의 특기를 확인하고 인/적성과 영재성 등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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