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부고 2학년 전편입생 5명 모집.. 원서접수 내달 1~2일 이틀간

[베리타스알파=윤은지 기자] 전국단위 자사고 외대부고가 2018학년 전반기 전편입전형을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집인원은 2학년 정원내 3명, 정원외 2명 등 5명이다. 국내 고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부터 2일 오후3시까지 외대부고 입학홍보부를 통한다. 제출서류는 입학원서 자소서(3부)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학생부(2부) 등이다. 

외대부고는 과정별 선발을 실시한다. 정원내 전국단위선발에서는 2학년 국제과정(일반) 1명, 국제(사회통합) 1명, 인문사회(사회통합) 1명 등 3명을 모집한다. 정원외 2학년의 경우 국제과정(타시도거주지이전) 1명과 자연과학과정(특례입학) 1명이다. 

일반전형은 2단계 전형으로 선발한다. 1단계에서 교과성적과 출결상황을 합산해 40점 만점 성적순으로 모집정원의 2~4배수를 선발한다. 교과성적은 1학년 1,2학기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군 중 1과목씩 총 5과목의 성취평가등급으로 산출한다. 동점자는 모두 2단계 응시 대상자로 선발한다. 2단계는 서류평가(25점) 면접평가(35점) 등 60점 만점이다. 자소서와 학생부를 기반으로 평가를 실사한다. 최종합격자는 1단계 성적과 합산해 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사회통합은 1단계에서 공개추첨을 실시한다. 1단계 공개추첨으로 모집정원의 2~3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서류평가(25점) 면접평가(35점)로 합격자를 정한다. 지원자가 모집정원의 2~3배수 이하일 경우 추첨 없이 1단계 전원 합격한다. 2단계 전형방법은 일반전형과 동일하다.  

원서접수는 내달 1일 오후9시부터 2일 오후3시까지 실시한다. 사회통합전형 공개추첨은 2일 오후5시 실시할 예정이다. 1단계 합격자는 내달 5일 오전11시 개별 통보한다. 2단계 면접은 내달 7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3시까지 교내 입학홍보부에서 실시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8일 오전11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외대부고는 포괄적인 학생 모집과 과정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고 수준의 대입실적을 자랑하는 전국단위 자사고다. 전교생 기숙사체제로 사교육 없이 학교 교육만으로 국내/외 대학진학을 준비할 수 있다. 2017학년 대입에서는 서울대 등록자 수시 39명, 정시 35명 등 등록자 74명으로 서울예고(82명)에 이어 전국2위, 전국단위 자사고 1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