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부산가톨릭대는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이 17일 웨어러블(Wearable) 시력개선장치 제조회사인 에덴룩스와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MOU는 공동연구와 학생 인턴십 및 취업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또한, 에덴룩스는 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소프트웨어학과 졸업예정자 최종혁 학생을 개발자로 채용했다. 에덴룩스 박성용 대표는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과 MOU를 체결해 기쁘고,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은 지난 2016년 이후 국내 16개, 해외 6개의 기관과 MOU를 체결해 산업현장과 글로벌 분야에서 역량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물리치료학과와 소프트웨어학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3년간 사업비 20억원을 지원받아 의료ICT 콘텐츠 개발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가톨릭대 4D 헬스케어 창의인재 양성 사업단이 17일 웨어러블(Wearable) 시력개선장치 제조회사인 에덴룩스와 MOU를 체결했다. /사진=부산가톨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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