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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선구자 박하식'표 충남삼성고 IB인증교 승인 ‘자사고 최초’.. 2021학년부터 도입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충남삼성고가 자사고 가운데 최초로 IB 인증교 승인을 받았다. 국제학교가 아닌 초중등교육법상 인가를 받은 학교 중에서는 경기외고에 이어 두 번째다. 현 중3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21학년부터 한 학급 규모 학생을 대상으로 IB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IB는 21일 기준 전 세계 151개국 5418개교에서 실시중인 국제 인증 교육과정으로, 그 중 IBDP(고등학교 대상 IB 교육과정)는 국내 학제로는 고 2,3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이 대학과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하도록 하는 도전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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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5개로스쿨 입학생 46.26% 'SKY대학 출신'.. 서울지역 12개로스쿨 중 '65.19%'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0년 25개로스쿨 입학생 2130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956명(46.24%)이 SKY대학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스쿨에 진학하는 인원 중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SKY대학 출신인 셈이다. 서울지역의 12개로스쿨(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로 범위를 좁히면 65.19%(SKY대학출신695명/전체입학인원1066명)로 비중이 더 확대된다. 서울지역 로스쿨 인가대학 출신의 경우 인하대를 제외한 24개로스쿨 2076명의 신입생 중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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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THE세계대학순위 서울대 국내1위.. KAIST 성대 포스텍 고대 톱5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 THE세계대학순위에서 서울대가 세계60위로 국내1위 자리를 지켰다. 2013-2014년 순위부터 국내대학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KAIST가 올해 100위권 내에 다시 들어서면서 국내2위에 이름을 다시 올렸다. 2019,2020년 2년간 2위로 올라왔던 성균관대는 세계 순위가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국내3위를 기록했다. 서울대 KAIST 성대에 이어 포스텍 고려대 순의 국내톱5 구성대학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국내톱10 내에서는 서울대 KAIST 고려대 UNIST 연세대 경희대 세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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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전국 대학 경쟁률(정원내) 서강대 23.2대1 ‘최고’ 한예종 한양대 중앙대순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지난해 전국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강대가 23.2대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정시 모두 합산한 결과다. 전년 28.7대1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대학알리미 사이트에 2020년 8월 공시된 전국 대학 신입생 정원내 경쟁률을 분석한 결과, 서강대에 이어 한예종21.6대1 한양대21대1 중앙대20.3대1 순으로 이어졌다. 4년제 대학 기준으로 일반대 교대 산업대 각종대학 기술대학은 포함했으며 방송통신대학과 사이버대학은 제외했다. <논술 실시 대학 경쟁률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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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2021신입생 모집 '자사고 유지'..'가처분신청 인용'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을 받은 휘문고가 요청한 가처분신청이 인용돼 당분간 광역자사고 지위를 유지한다. 휘문고는 7월 서울교육청이 내린 자사고 지정취소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3일 가처분신청이 인용됐다. 이에 따라 2021신입생을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 채 모집할 수 있게 됐다. 서울교육청 자사고 신입생 입학전형 공고 마감이 8일까지로, 가처분신청 인용과 함께 2021입학전형도 빠르게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안소송이 마무리되기까지 최대 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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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대생 1인당 교육비 1212만7000원.. 사립대 1242만1000원 [베리타스 알파=박동주 기자] 우리나라 일반 국공립대에서 학생 한 명에게 투자하는 교육비는 최대 1212만7000원, 일반 사립대는 최대 1242만1000원으로 추정됐다. 2019년 12월 한국교육개발원에서 펴낸 \'고등교육 정부재정 확보 방안 연구\' 보고서를 보면, 국공립 일반대의 경우 1인당 교육비는 최대 1212만7000원에서 최소 1205만원이었다. 사립 일반대는 최대 1242만1000원, 최소 1230만4000원으로 추정된다. 사립 일반대가 국공립 일반대보다 교육비가 다소 높은 모양새다. 한국교육개발원(KEDI)이 대학정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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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OECD 교육지표' 대학 공교육비 정부투자 비율 38.1%.. OECD 평균 68.2% 격차 더 벌어져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우리나라 공교육비 중 정부 투자의 상대적 비율이 OECD 평균과 비교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공교육비 중 정부 투자의 상대적 비율은 72.1%로 OECD 평균인 83%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특히 고등교육(대학) 분야에서는 OECD 평균인 68.2%에 절반 수준인 38.1%였다. 민간지출의 경우 OECD 평균이 28.6%인 반면 우리나라는 61.9%였다. 그만큼 사립대 의존도가 크다는 의미다. 전년 수치와 비교하면 정부지출의 비율이 0.6%p 증가한 수치지만, OECD 평균은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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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전문대학 방사선과 24개교 1436명 모집.. 대구보건대 234명 ‘최다’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올해 방사선과 선발을 실시하는 전문대학 모집규모는 얼마나 될까. 매년 더해가는 청년 취업난으로, 학과선택에서 취업 전망은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됐다. 졸업 후 진로가 유망한 학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다. 그 중에서도 특히 보건계열은 의료기관, 연구소 등 수요가 꾸준해 취업률이 높게 나타나는 학과인 만큼 고려대상에서 빼놓을 수 없다. 방사선학과는 방사선을 이용한 진단/치료, 핵의학검사, MRI. 초음파 검사 등 전문기술을 교육하는 학과다. 졸업 후 종합병원, 보건직 국가공무원, 보건소,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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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임용고시 선발인원 3864명.. 전년 대비 52명 감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7개시도교육청이 내년 총3864명의 공립초등 신규교원을 선발한다. 8월 공개한 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과 비교해 286명(8.0%) 증가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52명(1.3%) 줄어든 수치다. 교육부가 7월23일 공개한 내년 공립초등교원 수급계획인 3780~3880명과 비교하면 범위 내 규모다. 최종공고에 임용대기자 명예퇴직교원 등의 숫자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7개시도교육청 가운데 2020학년 모집규모와 비교해 채용인원이 늘어난 곳은 경기 부산 전남 인천 광주 5곳이다. 경북 서울 충남 강원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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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전국자사 거리두기 단계별 면접실시여부.. 3단계 시 '6개교 미실시'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전국자사고 모집요강이 공개되면서 코로나19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면접 실시여부도 공개됐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된 곳은 광양제철고 김천고 북일고 인천하늘고 포항제철고 현대청운고 6개교다. 포철고와 현대청운고는 거리두기 2단계부터, 광철고 김천고 북일고 인천하늘고 4개교는 3단계부터 면접을 진행하지 않을 계획이다. 미실시 시 1단계전형으로 대체하거나 기존 2단계전형 내 서류평가만 진행하는 방식이 대부분이다. 인천하늘고는 거리두기 3단계 시 추첨을 통해 선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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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부터 마이스터고 전국 54개교 체제..아산전자기계고 포항해양과학고 2개교 지정 [베리타스 알파=박동주 기자] 아산전자기계고와 포항해양과학고 2개학교가 제17차 마이스터고로 신규 선정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지능형 공장 분야를 특성화할 아산전자기계고와 지능형 해양수산 분야를 특성화할 포항해양과학고 2개학교를 제17차 마이스터고로 선정하는 데 조건부 동의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과정과 교원연수 등의 교육부장관이 정한 동의 조건을 내달 30일까지 이행한 후, 이행 여부에 관한 확인을 거쳐 마이스터고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2개학교가 마이스터고로 최종 확정되면 전국 마이스터고는 52개교에서 54개교로 늘어난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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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대학이 말하는 논술 대비법.. 'D-한달 논술고사'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대학별 논술고사의 첫 스타트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도 수능이지만, 논술고사 대비에도 막판 스퍼트를 올려 마무리에 돌입해야 할 시점이다. 성신여대가 10월10일 자연계열 논술을 실시, 전국 33개 논술 실시 대학 중 가장 이른 일정이다. 논술의 본격적인 시작은 수능이후이지만 수능이전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도 적지 않은 만큼, 지원대학에 따라서는 논술대비에 마무리가 필요하다.대학별로 논술고사 유형은 다르지만, 각 대학의 기출과 모의논술을 최우선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기본 왕도’에는 차이가 없다.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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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입잣대] 논문실적 1위 서울대.. 연대 성대 고대 경희대 톱5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지난해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와 이공계특성화대 기준, 논문실적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서울대다. 대학알리미가 최근 공시한 자료에 다르면 2019년 기준 서울대는 3058.85건의 논문실적을 기록했다. 2위 연대 2155.40건과 비교해도 압도적인 수치다. 연대에 이어 성대 2012.78건, 고려대 1797.62건 순으로 톱5다.논문실적 조사는 국내전문학술지와 국내일반학술지, 국제전문학술지와 국제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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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인공지능과목 도입..내년 2학기부터 '진로선택과목' [베리타스 알파=박동주 기자] 고교에서 인공지능(AI) 과목을 선택 과목으로 배울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인공지능 기초\'와 \'인공지능 수학\' 과목을 고교 진로 선택 과목으로 신설하는 초중등교육 교육과정과 특수학교 교육과정 일부 개정(안)을 확정 고시했다. 교육과정 개정은 지난달 인공지능 과목 신설 내용이 담긴 개정 교육과정을 행정예고한 뒤 이뤄진 조치다. 전문가와 현장 교사로 연구진을 구성해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 관련 전문가 검토와 온라인 공청회와 교육과정 심의회 등을 거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정한 것이다. 인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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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의대잣대] 'SCI급' 논문실적 1위 서울대.. 연대 가톨릭대 울산대 성대 톱5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지난해 전국 의대/의전원 가운데 SCI와 SCOPUS급의 국제전문학술지 논문실적이 가장 높았던 대학은 서울대다. 대학알리미 8월 정보공시의 ‘2020년 대학 전임교원의 연구 실적 학과별자료’ 분석한 결과 의대 중에서도 서울대의 실적이 가장 높았다. 공시자료의 국제 논문실적은 ‘SCI와 SCOPUS학술지 급’의 실적과 ‘국제발간 일반학술지’ 수치가 분류돼,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SCI와 SCOPUS학술지 급’ 수치만 활용한 수치다. 서울대 의대는 지난해 738.41건의 SCI/SCOPUS급 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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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것은 수능’ 9월모평 이후 입시전략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수능 이전 평가원이 주관하는 마지막 모평인 9월모평이 끝났다. 이제 수험생들은 9월모평을 디딤돌 삼아, 수능까지 달려갈 막판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9월모평은 수능의 출제방향과 난이도를 점검하고 본인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현 시점에서는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는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익숙한 EBS 교재와 교과서를 통해 마무리 정리를 하면 된다. 정리해 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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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모평 배치표’종로 서울대 의예 293점 경영 284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SKY’로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진학하려면 9월모평 원점수 기준으로 인문 269점, 자연 273점 이상이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분석한 ‘9월모평 기준 주요대 지원가능선’에 의하면 서울소재 10개대(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지원 가능선은 인문253점(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자연257점(경희대 지리학과)으로 추정됐다. 서울소재 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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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 ‘매년 경쟁률 치솟는’ 논술전형.. ‘최초경쟁률보단 실질경쟁률 봐야’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논술전형은 수시의 여러 전형 중에서도 매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전형이다. 학종과 교과로 구성된 학생부위주전형의 경우 교과/비교과 측면에서 꾸준히 학생부를 관리해 온 학생에게 유리하고, 특기자의 경우 특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보니 지원자가 급격히 몰리기 어려운 구조다. 반면 논술의 경우 재수생을 포함해 지원자격 제한도 없는 데다, 논술고사가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상향지원의 형태로 지원자가 쏠릴 수밖에 없다.높은 경쟁률은 논술전형 지원을 주저하게 만드는 요소가 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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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모평 배치표’대성 서울대 의예 295점 경영 288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서울대 의예과에 지원하려면 원점수 기준 295점, 서울대 경영은 288점이어야 가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성학원이 분석한 ‘2021학년 9월모평 기준 지원가능점수(가채점)’에 의하면 서울대 자연계열의 경우 의예295점 치의학290점 수리과학부289점 순으로 분포했다. 여러 입시기관 중에서도 대성의 예상합격선에 무게가 실리는 것은 대성이 쌓은 공신력 때문이다. 재수종합학원의 최상위권 풀을 보유한 대성학원의 분석이 이목을 집중시키는 배경이다.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을수록 예상합격선의 정확도가 높아지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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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학종 10.57대1 ‘하락’.. 건국대 13.85대1 ‘최고’ 한대 서강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학종은 평균 10.57대1로 전년 11.08대1보다 하락했다. 1만8746명 모집에 19만8121명이 지원한 결과다. 정원내 기준,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은 제외한 수치다.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본격화된 모습이다. 상위15개대의 모집인원에는 변화가 없었지만 지원자 수가 감소하면서 경쟁률 하락으로 이어졌다. 상위15개대 학종 모집인원은 2016학년 1만22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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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이공계특성화대 5개교 7.27대1 '소폭하락'.. 지스트대학 '6년연속 1위'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전국 5개 이공계특성화대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7.87대1(모집1805명/지원1만4203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8.23대1(1763명/1만4508명)보다 소폭 하락한 결과다. 2016학년 7.94대1(1706명/1만3546명)에서 2017학년 9.13대1(1726명/1만5759명)로 급등, 2018학년 8.75대1(1760명/1만5407명), 2019학년 8.71대1(1760명/1만5325명), 2020학년 8.23대1(1763명/1만4508명) 2021학년 7.87대1(1805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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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교대 13개교 5.43대1 '하락'..이대 초등교육 21.8대1 '최고' 제주 청주 톱3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전국 13개 초등교원 양성기관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5.43대1(모집2157명/지원1만1711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6.38대1(2148명/1만3709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9명 늘었지만 학령인구 감소 영향으로 지원자가 1998명이 감소하면서 경쟁률 하락을 피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임용시험 합격자도 바로 임용되지 못하고 대기해야하는 적체 현상이 지속하며 교대 선호도가 낮아지는 상황도 수험생들의 지원 기피로 이어지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로 교원 임용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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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하락’.. 서강대 ‘최고’ 26.13대1 한양대 성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모집에서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의 정원내 평균 경쟁률은 17.05대1로 나타났다. 정원내외를 통합공시한 경우나(올해 분리공시했더라도 전년과의 비교를 위해 제외)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제외한 수치다. 3만2567명 모집에 55만5345명이 지원했다. 전년 18.79대1(3만2734명/61만5155명)과 비교하면 하락했다.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계속해서 이어진 모습이다. 전형유형별로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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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특기자 9.92대1 '상승'..동국대 56.52대1'최고' 한양대 경희대 톱3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상위15개대 가운데 예체능 제외 교과특기자전형을 운영하는 6개대학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9.92대1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정원내 기준 561명(고려대 정원외 사이버국방 포함)을 모집한 가운데 5564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의 경우 1372명 모집에 1만1805명이 지원해 8.6대1로 마감했다. 지원자수는 감소했지만 전체 경쟁률은 상승했다. 한국외대가 특기자를 폐지하고, 동국대와 연세대가 일부전원을 폐지하거나 모집인원을 축소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다수 대학의 경쟁률이 상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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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교과 6.82대1 '하락'..서울시립대 9.38대1 '최고' 중대 인하대 톱3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상위 15개대학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8개대학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6.82대1(모집3985명/지원2만7179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7.24대1(3380명/2만4480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지원자가 2699명이 늘어났지만 전체 모집인원도 지난해보다 605명 늘어나며 경쟁률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8개대학 가운데 6개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립대가 9.38대1의 경쟁률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률이 높은 순으로 인하대 8.3대1(623명/5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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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전국 33개교 논술 36.68대1 ‘하락’.. 서강대 ‘최고’ 76.8대1 연대 시립대 톱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논술전형을 실시한 33개교의 경쟁률은 36.68대1(모집1만1225명/지원41만1739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40.98대1(1만2056명/49만4001명)과 비교해 하락한 수치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831명 줄었지만, 지원자도 8만2262명 줄면서 경쟁률이 하락했다. 상위15개대(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로 한정해도 경쟁률은 하락했다. 논술을 실시하지 않는 서울대와 고대를 제외한 13개교의 경쟁률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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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전국 38개의대 32.92대1 ‘2년연속 상승’..인하대 138.05대1'최고' 아주대 중대 톱3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021수시 의대경쟁률이 작년보다 상승했다. 2019학년 30.58대1, 2020학년 30.99대1에 이어 올해 32.92대1로 2년연속 상승세다. 1849명 모집에 6만864명이 지원한 결과다. 전년보다 수시 모집인원이 늘었지만 지원자가 더 큰폭으로 확대된 영향이다.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상위15개대 평균 경쟁률이 하락한 가운데 의대는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에서 비껴간 모습이다. 전공의파업으로 전망이 불투명해졌지만 2022의대정원 확대이슈가 반수생들의 움직임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있다. 의대 지원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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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전국 11개 치대 31.16대1 '상승'..경희대 53.22대1 '최고' 연세대 경북대 톱3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전국 11개 치대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31.16대1(모집387명/지원1만2060명)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지난해 28.59대1(390명/1만1152명)보다 모집인원이 3명 감소한 가운데 지원자가 908명 증가하면서 전체 경쟁률이 올랐다. 올해는 경희대가 53.22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연세대 52.4대1(40명/2096명) 경북대 42.31대1(45명/1904명)로 톱3를 기록했다. 경희대 연세대 조선대 부산대 전북대 서울대 6개학교는 경쟁률이 상승했고, 경북대 단국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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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전국 10개 수의대 26.06대1 '하락'.. 건국대 73.34대1 '최고'경북대 제주대 톱3 [베리타스알파=유다원 기자] 전국 10개 수의대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정원내 기준 26.06대1(모집314명/지원8183명)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지난해 28.54대1보다 모집인원이 1명 늘어났지만 지원자는 751명 감소한 결과다. 반려동물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2018학년까지 2년연속 경쟁률 상승세를 기록하던 수의대는, 2018학년 30대1의 경쟁률까지 치솟았다가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경쟁률은 73.34대1(29명/2127명)을 기록한 건국대가 차지했다. 건국대는 2018년 1위였던 경북대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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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대입논술출전]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2019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 문제3 구독자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유발 하라리의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은 2019학년 부산대 논술전형 인문/사회계열 문제3의 제시문(나)로 활용됐다. 문제3은 소문항 두 개로 나뉜다. 3-1번문제는 제시문(가)(나)(다)를 활용해 제시문(마)의 밑줄친 ㄱ~ㄹ의 태도를 분석, 3-2번문제는 제시문(라)를 바탕으로 제시문(바)의 뉴스1과 2를 본 시청자가 지니게 될 인식의 차이를 비교하고, 제시문(가)와 (다)의 논점을 활용해 바람직한 정보 수용의 자세를 서술하는 문제다.제시문(가)는 대중매체의 비판적 수용과 관련된 사회문화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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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따라잡기]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유발 하라리구독자 [베리타스알파=이대현 편집위원] 인류를 옥죄고 있는 ‘코로나19’가 좀처럼 물러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학자가 있다면 이스라엘의 유발 하라리일 것이다. 뜻밖에 닥친 ‘재앙’ 앞에서 기술적 진보와 역사를 통합적으로 고찰해 인류의 진화와 문명을 분석하고 미래를 전망한 그의 혜안이 더욱 절실하기 때문이다.지금의 변화가 일시적 현상이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그리고 ‘정답’인가. 궁금하다. 불안할 수밖에 없다. 유발 하라리는 이 상황과 변화를 어떻게 보고 있으며, 인류는 어디로 가는 것이 옳은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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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논구술] 2021 수시 논술전형 수리논술 대비방안_홍익대구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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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생명과학 논구술고사 기출풀이 – 2020 연세대 논술 기출(2)구독자 지난 시간에 이어 2020학년 연세대 논술 기출문제(오후)를 살펴보고자 한다. 오후 고사 대상에는 공과대학의 신소재공학부, 산업공학과, 컴퓨터과학과와 이과대학, 생명시스템대학, 치과대학이 해당한다. 오전 기출문제와 마찬가지로 생명과학Ⅱ의 제시문과 고난도의 문항이 출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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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논구술] 화학 논구술고사 기출풀이 – 2020 중앙대 논술 기출구독자 중앙대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 논술 3문제와 과학 논술 1문제로 구성되어 있다. 원서 접수 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중 1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과학 과목은 통합과학 및 과학 1, 2 전체가 출제 범위에 포함되므로 단시간에 논술을 준비하기 어렵다. 화학 교과의 경우 최근 논술에서 화학2의 개념이 심도 있게 다루어지지 않으나 화학2 개념을 학습 후 바로 문제 상황에 적용하기 쉽지 않으므로 평소에 꾸준히 관련 내용을 공부하는 것이 좋다. 수능 탐구 과목으로 선택하지 않았더라도 학교 내신 시험 등을 대비하면서 공부해 두는 것이 논술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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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다가오는 10월학평.. 수능 전 마지막 리허설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9월모평과 수시 원서접수가 끝난 후 추석이라는 긴 연휴도 지났습니다. 이어지는 일정으로 정신없으셨겠지만, 우리는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일정을 미리 알고 계획을 세워 둬야, 정신없이 몰아치는 대입 일정 속에서 앞을 제대로 보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7일에는 10월학평이 예정돼 있습니다. 10월학평은 N수생이 빠진 고3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평가원 주관이 아닌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모의고사입니다. 직접적으로 수능과 연계돼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종적으로 시험을 한 번 더 리허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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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클리닉] 가벼운 통증 해소법 살다보면 아프게 마련이다. 여기저기가 쑤시고, 뻐근해질 수도 있다. 배탈이 나타나기도 하고, 두통을 겪을 때도 있다. 오랫동안 한 자세로 일을 하거나 안 쓰던 근육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겠지만 견딜만 하다고 생각해 그대로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 이렇게 심하지 않은 통증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비법이 있다. 알고 나면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언제 어디서나 쉽게 쓸 수 있는 방법이고 효과도 좋은 방법이다. 아픈 곳을 적절하게 자극하는 것이다.한의원에서 하는 통증치료의 원리를 크게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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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방담] 원격수업 부실의 책임은 누가 져야할까요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올해 돌발한 코로나19는 교육계에도 엄청난 파란을 몰고왔습니다. 평범하게 등교해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 집에서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종이가 아닌 화면을 통해 시험을 보기도 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변화가 생기고 있는 가운데 교육계에서는 등교개학과 원격수업에 대한 이야기가 한 해를 가득 채웠다고 봅니다. 1학기부터 시작된 원격수업은 졸속시행이라는 평가가 있었지만 정말 말 그대로 ‘어쩔 수 없이’ 진행됐고, 최근들어 원격수업 전반에 대한 부정적 평가는 더욱 늘어나는 느낌입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졸속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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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폴] 2021수시 지원전략 어떻게 짜고 계십니까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지난달 28일 2021학년 수시 원서접수가 마무리됐습니다.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많은 대학에서 학령인구의 감소로 인해 경쟁률이 하락했고, 원서 접수 이후 곧 대학별고사가 시작됩니다. 지원 전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지원전략을 짜고, 수시 6장의 카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결정했을 것으로 보입니다.결과적으로 상위15개대 기준, 학종 교과 논술은 경쟁률이 하락하고 특기자는 상승했습니다. 학종은 전년 11.08대1(모집1만8746명/지원20만7724명)에서 10.57대1(1만8746명/19만8121명), 교과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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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언택트시대 교사 필독서 '강의 그거 별거 아냐' [베리타스 알파=김경 기자] 책 ‘강의 그거 별거 아냐’는 코로나19의 창궐로 인해 교육현장에도 들이닥친 언택트 시대에 교사 또는 강사들이 꼭 봐야 할 필독서다. 일단 저자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40년 강의 노하우를 집대성한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가 쓴 책이라 한다면 두말 않고 펼칠 이유가 분명히 된다. 게다가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수업으로 교사들의 ‘공력’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만큼 그만한 고민이 현장을 잠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교사 강사는 물론 교수들까지도 ‘비교되어 보여지는 강의’에 대한 스트레스가 깊어져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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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전교 꼴찌가 수능 만점을 받기까지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송영준 군은 2020수능 만점자 가운데서도 언론의 스포트라이트 중심에 선 인물이다. 전교 꼴찌로 고등학교에 입학해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한 스토리는 화제를 얻기에 충분했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학원이나 과외 같은 사교육 도움 없이 오로지 학교 공부만으로 이루어 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수능 직후 각종 일간지뿐 아니라 방송에까지 그의 이야기가 소개됐다.‘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는 화제의 인물 송영준 군이 직접 공부 계획부터 생활 습관, 수면관리, 암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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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한국 현대문학사의 안내서 '명작의 공간을 걷다'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명작의 공간을 걷다’는 현대문학의 명작을 공간과 관련해 살펴본 저서다. 저자는 “문학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위해서는 공간적 요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입장”으로, 이 책에서도 공간에 초점을 맞춰 한국 현대문학의 다양한 의미를 탐색했다고 설명하고 있다.이 책이 지닌 가장 큰 특징은 ‘현장성’이다. 최대한 저자가 직접 작품이나 작가의 공간을 답사해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한 노력이 담겼다. 대표적으로 이육사의 ‘광야’에 등장하는 광야에 대한 해석을 꼽을 수 있다. 저자는 “많은 이들이 그동안 광야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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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신동엽 문학기행 -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의 고향을 생각했다' [베리타스 알파=권수진 기자] 2020년은 신동엽 시인 탄생 9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12명의 신동엽학회 작가와 연구자들이 올해를 기념해 출간한 ‘신동엽 문학기행 – 이 세상에 나온 것들의 고향을 생각했다’는 신동엽 시와 그 배경이 되는 공간에 관한 책이다.신동엽의 고향인 부여지역에서부터 신동엽이 생활한 서울을 거쳐 신동엽이 애정한 제주에 이르기까지 지역을 구분해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부여지역은 서사시 ‘금강’이 탄생한 장소이기도 하다. 생가와 금강, 낙화암, 백마강가, 공주 우금치를 보면서 신동엽의 성장 장소와 관련한 일화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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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캘린더 (10/2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상위15개대 논술고사 일정▲건국대 12/5(토) 인문사회계(Ⅰ,Ⅱ) 9:20 자연계A 14:00 자연계B 17:40 ▲경희대 12/5(토)~7(일) ▲동국대 12/6(일) ▲서강대,한양대 자연12/5(토) 인문12/6(일) ▲성균관대 인문12/5(토) 자연12/6(일) ▲중앙대 12/12(토)~12/13(일) ▲서울시립대 10/24(토) 인문계열 9:00~11:00, 자연계열Ⅰ(공과대학) 14:00~16:00, 자연계열Ⅱ(도시과학대학 자연계열, 자연과학대학) : 18:00~20:00 ▲숙명여대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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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캘린더 (10/23~)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2021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설명회/설명회영상 공개▲북일고 평일 미니입학설명회 6~11월 매주 화/목요일 오후4시30분, 오후7시 ▲김천고 방문상담 11월20일까지 평일 오전10시~오후5시 ▲인천하늘고 2차 입학설명회 10/31(토) 오후2시 ▲포철고 입학설명회 2차 영상 공개, 1차 온라인 입학설명회 PPT 공개 ▲하나고 온라인 입학설명회 영상 공개 ▲민사고 온라인 입학설명회 1회 10/21(수) 오후3시 2회 10/28(수) 오후3시 3회 11/4(수) 오후3시 4회 11/11(수) 오후3시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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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용어 따라잡기] 찬반 엇갈리는 EBS 연계 [베리타스알파=권수진 기자] 27일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10월학평이 끝나면 12월3일 실시하는 2021수능만이 남았습니다. 평가원은 올해 수능에서도 EBS 수능 교재/강의와 수능출제 간 연계율을 문항 수 기준으로 EBS 연계율 70% 수준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EBS 연계율이란 수능 전체 문제 중 EBS 지문과 관련된 문제 비율을 말합니다. 예컨대 2021수능에서 적용할 EBS 연계율 70%의 의미는 수능 문항 수 70%가 EBS 교재나 강의에서 본 지문/자료/개념/원리/문항 등을 그대로 직접연계해 출제한다는 뜻입니다. 201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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