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교과 6.82대1 '하락'..서울시립대 9.38대1 '최고' 중대 인하대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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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수시경쟁률] 상위15개대 교과 6.82대1 '하락'..서울시립대 9.38대1 '최고' 중대 인하대 톱3
  • 박동주 기자
  • 승인 2020.09.29 15:52
  • 호수 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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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외대 고대 2개교  

[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상위 15개대학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8개대학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6.82대1(모집3985명/지원2만7179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7.24대1(3380명/2만4480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지원자가 2699명이 늘어났지만 전체 모집인원도 지난해보다 605명 늘어나며 경쟁률이 소폭 떨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8개대학 가운데 6개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립대가 9.38대1의 경쟁률로 1위를 차지했다. 경쟁률이 높은 순으로 인하대 8.3대1(623명/5171명), 중앙대 7.95대1(584명/4641명), 한국외대 6.5대1(491명/3193명), 한양대 6.43대1(297명/191명), 고려대 6.36대1(1183명/7520명), 숙명여대 6.1대1(244명/1489명), 이화여대 3.9대1(370명/1443명)이다. 한국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6개대학의 교과 경쟁률이 모두 하락했다. 특히 고려대는 교과 모집인원을 지난해 400명에서 올해 1183명으로 모집인원 783명을 대폭 늘리며 지원자를 끌어당긴 것으로 보인다. 전형방법의 변화도 더 많은 지원을 불러온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지난해까지는 단계별전형으로 실시했으나 올해는 교과60%+서류20%+면접20%로 일괄합산한다. 지원자 모두에게 면접 기회를 주고, 한 단계 전형이 끝날 때마다 결과를 기다릴 필요없어 지원자의 부담을 줄여줘 지원이 몰렸다는 분석이다.

교과 경쟁률 집계는 상위15개대학 중 교과전형을 운영하는 8개교 정원내 9개전형을 대상으로 했다. 고른기회 성격의 전형은 제외했다.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서울대 등 4개교는 교과전형을 운영하지 않는다. 건국대는 2017학년, 동국대 연세대는 2018학년 교과전형을 폐지했다. 

상위 15개대학 가운데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8개대학의 2021수시 최종경쟁률은 6.82대1(모집3985명/지원2만7179명)로 나타났다. 지난해 7.24대1(3380명/2만4480명)보다 하락했다. 8개대학 가운데 6개교의 경쟁률이 하락했다. 사진은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서울시립대 전경. /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서울시립대 학생부교과 ‘최고’..6개교 ‘하락’>
대다수 대학의 교과 경쟁률이 하락한 가운데 지난해와 동일하게 올해도 시립대가 경쟁률 1위를 기록했다. 시립대 학생부교과는 193명을 모집한 가운데 1811명이 지원하며 9.38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 11.93대1(184명/2195명)보다 하락한 수치다. 올해 모집인원이 9명 늘고 지원자가 384명 감소하면서 경쟁률이 하락을 피할 수 없었다. 시립대 교과는 2017학년 신설됐다. 그동안 2017학년 13.25대1(170명/2253명), 2018학년 14.67대1(195명/2860명), 2019학년 15.39대1(189명/2909명)로 상승추세를 이어왔지만 지난해 11.93대1(184명/2195명)로 상승세가 꺾이더니 올해도 경쟁률 하락을 보였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도시공학과다. 3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2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철학과18대1(3명/54명) 컴퓨터과학부16.78대1(9명/151명) 수학과14대1(2명/28명) 영어영문학과13.5대1(2명/27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경영학부다. 56명 모집에 381명이 지원해 6.8대1의 경쟁률이다. 모집규모가 큰 만큼 경쟁률이 낮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 행정학과7.08대1(13명/92명) 국제관계학과7.5대1(6명/45명) 세무학과7.63대1(8명/61명) 도시행정학과7.75대1(8명/62명)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였다.

2019학년 학교장추천을 신설한 중앙대의 경쟁률도 하락했다. 584명 모집에 4641명이 지원하며 7.95대1로 마감했다. 전형별로 학생부교과가 9.06대1(414명/3751명), 학교장추천이 5.24대1(170명/890명)을 기록했다. 학교장추천은 모집인원이 10명 증가하며 지원자도 73명이 늘어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난해 경쟁률은 5.11대1(160명/817명)이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생명과학과로, 7명 모집에 122명이 지원해 17.43대1이었다. 수학과17대1(6명/102명) 건설환경플랜트공학14.38대1(8명/115명) AI학과13.8대1(5명/69명) 건축학(5년제)13.8대1(5명/69명) 순이었다. 최저경쟁률은 동물생명공학4.25대1(12명/51명) 식품공학4.94대1(17명/84명) 시스템생명공학과5대1(12명/60명) 식물생명공학5대1(10명/50명) 예술공학대학5.4대1(10명/54명) 순이다. 

학교장추천은 기계공학부8.5대1(10명/85명) 융합공학부7.8대1(10명/78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7.4대1(5명/37명) 에너지시스템공학부7.13대1(8명/57명) 전자전기공학부6.76대1(17명/115명) 순으로 톱5를 차지했다. 최저경쟁률은 식품영양2.13대1(8명/17명) 간호학과(인문)3.25대1(8명/26명) 동물생명공학3.6대1(10명/36명) 식물생명공학3.88대1(8명/31명) 경영학4.07대1(28명/114명) 순이다. 

인하대는 623명 모집에 5171명이 지원하며 8.30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 77명 지원자 1382명이 감소했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산업경영공학과다. 8명 모집에 168명이 지원해 21대1의 경쟁률이다. 다음으로 문화콘텐츠문화경영학과19.63대1(8명/157명), 사회복지학과18.33대1(6명/110명), 의류디자인학과(일반)18대1(5명/90명), 의예과16대1(15명/240명) 등의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글로벌금융학과(자연)다. 4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4.25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기계공학과4.65대1(31명/144명), 식품영양학과5.2대1(15명/78명), 물리학과5.22대1(9명/47명), 아태물류학부(자연)5.25대1(4명/21명) 등의 순이다.

숙명여대는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줄었지만 지원자가 더 큰 폭으로 감소해 경쟁률이 하락했다. 모집인원 16명 지원자 478명이 줄었다. 교과는 6.1대1(244명/1489명)로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프랑스언어/문화학과가 기록했다. 3명 모집에 25명이 지원해 8.33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소프트웨어학부-컴퓨터과학전공8.11대1(9명/73명), ICT융합공학부-전자공학전공7.83대1(6명/47명), 수학과7.75대1(4명/31명), 홍보광고학과7.2대1(5명/36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역사문화학과가 4대1(4명/16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가족자원경영학과4.67대1(3명/14명), 소비자경제학과4.67대1(3명/14명), 화공생명공학부4.88대1(8명/39명), 교육학부5.17대1(6명/31명)로 5개학과가 최저경쟁률 톱5를 차지했다.

한양대는 모집인원이 늘고 지원자가 줄며 경쟁률이 소폭 하락했다. 모집인원은 9명이 늘고, 지원자는 125명이 줄었다. 297명 모집에 1911명 지원으로 최종경쟁률 6.43대1로 나타났다. 지난해는 7.07대1(288명/2036명)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물리학과로 5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10.4대1이다. 국어국문학과10대1(4명/40명) 산업공학과9.6대1(5명/48명) 교육학과9.25대1(4명/37명) 도시공학과9.25대1(4명/37명) 순이다. 최저경쟁률은 기계공학부4.65대1(17명/79명) 자원환경공학과4.67대1(3명/14명) 원자력공학과4.8대1(5명/24명) 간호학과(자연)5대1(7명/35명) 건설환경공학과5대1(6명/30명) 순이다. 

한국외대는 모집인원을 지난해보다 71명을 줄였지만 지원자가 209명 더 증가하며 경쟁률이 상승했다. 지난해 5.31대1(562명/2984명)에서 올해 6.5대1(491명/3193명)로 올랐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페르시아어/이란학과다. 3명 모집에 62명이 지원해 20.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브라질학과17.13대1(8명/137명)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13대1(3명/39명) 경제학부12.57대1(7명/88명) 베트남어과12대1(5명/6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태국어통번역학과다. 6명 모집에 18명이 지원해 3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어과3.6대1(5명/18명) 한국학과3.6대1(5명/18명) Global Business&Technology학부3.6대1(15명/54명) 인문과학계열(사학과)3.75대1(8명/30명) 순이다.

모집인원을 20명 축소한 이화여대도 지원자가 105명이 감소하며 경쟁률이 하락했다. 최종경쟁률 3.9대1이다. 370명 모집에 144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의 경우 올해보다 20명이 많은 390명을 모집한 가운데 1548명이 지원하며 3.97대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교육공학과다. 9명 모집에 63명이 지원해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화학생명분자과학부6.36대1(22명/140명) 차세대기술공학부 화학신소재공학전공5.91대1(11명/65명) 소프트웨어학부 컴퓨터공학전공5.1대1(10명/51명) 사회과교육과 역사교육전공5대1(6명/30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중어중문학과다. 9명 모집에 20명이 지원해 2.22대1의 경쟁률이다. 다음으로 특수교육과2.25대1(12명/27명) 의류산업학과2.56대1(9명/23명) 국어국문학과2.6대1(10명/26명) 경제학과2.8대1(10명/28명) 순이다.

고려대는 한국외대와 더불어 상위15개대 가운데 경쟁률이 상승한 2개학교 중 하나다. 1183명 모집에 7520명이 지원하며 6.36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 783명 지원자 5969명이 늘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3.88대1(400명/1551명)이었다. 고려대 학교추천Ⅰ 경쟁률이 상승한 이유는 모집인원이 크게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고대는 다른 학교보다 까다로운 전형방법을 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부분 다른 학교는 교과100%만 반영해 합격자를 가리지만 고려대는 교과60%+서류20%+면접20%로 일괄합산해 합격자를 뽑는다. 수능최저까지 적용해 신경 쓸 부분이 많다. 인문은 국 수(가/나) 영 사/과탐 4개영역 중 3개등급합 5이내 한국사3등급이내, 자연은 국 수(가) 영 과 4개영역 중 3개영역 등급합 6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다. 의대는 별도로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국 수(가) 영 과 4개영역 등급합 5이내 한국사 4등급이내다. 

최고경쟁률 모집단위는 의과대학이다. 34명 모집에 676명이 지원해 19.88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12.15대1(20명/243명) 교육학과9.93대1(15명/149명) 바이오의공학부9.45대1(20명/189명) 보건환경융합과학부8.74대1(35명/306명) 순이다. 최저경쟁률 모집단위는 서어서문학과다. 14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해 3.21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일어일문학과3.54대1(13명/46명) 노어노문학과3.73대1(11명/41명) 통계학과3.9대1(21명/82명) 불어불문학과3.92대1(12명/47명)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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