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동주 기자] 9월모평과 수시 원서접수가 끝난 후 추석이라는 긴 연휴도 지났습니다. 이어지는 일정으로 정신없으셨겠지만, 우리는 ‘다음’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일정을 미리 알고 계획을 세워 둬야, 정신없이 몰아치는 대입 일정 속에서 앞을 제대로 보고 대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7일에는 10월학평이 예정돼 있습니다. 10월학평은 N수생이 빠진 고3학생만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평가원 주관이 아닌 서울교육청이 주관하는 모의고사입니다. 직접적으로 수능과 연계돼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최종적으로 시험을 한 번 더 리허설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적용할 본인만의 영역별 전략이나 문제풀이 순서나 방법 등을 미리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12월3일 수능 전 치르는 대학별고사 일정도 놓치지 않고 확인해야겠습니다. 코로나19와 바쁜 일정 탓에 힘드시겠지만, 하루하루 해야 할 일을 정해 놓고 이뤄나가다 보면 분명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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