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는 연세글로벌헬스센터가 KOICA 콩고민주공화국 사무소와 6일 DR콩고 현지에서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콩고) 임산부 및 영양장애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한 3년 반동안의 사업(이하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3년여간 총 예산 600만불이 투입돼 약 14만명의 임산부 및 영양장애아들에게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했다. 보고회에서 남은우 센터장은 사업성과 보고 및 향후 출구 전략을 발표했다. 모자보건사업 종료 이후 World Bank와 중앙보건부에서 시행하는 보건시스템개발 프로젝트팀에 의해 지속적으로 모성보건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5세미만 아동을 위한 영양개선 활동은 UNICEF 주도로 콩고국가영양프로그램 사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연세대는 연세글로벌헬스센터가 KOICA 콩고민주공화국 사무소와 6일 사업 종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연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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