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성대는 지난달 27일 필리핀 AUF대학의 컴퓨터공학 분야 박사과정 원생들과의 연구 성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한성대 대학원의 스마트융합컨설팅 학과의 박사과정 학생들과 AUF의 박사과정들과의 연구 아이디어 교류와 향후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차원에서 마련됐다.

한성대의 스마트융합컨설팅 학과는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박사과정 계약학과로, 일정기간 이상 중소기업에 근무한 사람들만 지원해 학위를 받을수 있는 정부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공주임인 유연우, 노광현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고 내실화하기 위해 국제적 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며, 나가아 학생들이 속한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 및 네트워크 강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를 지원한 한성대 국제교류원은 "대학원 및 학부간의 교육 사업을 동남아 국가에 확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대학/기업과의 활발한 교류활동으로, 학생들이 해외 인턴십과 취업, 봉사활동, 학문 교류 등 다양한 국제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도 밝혔다.

한성대는 지난달 27일 필리핀 AUF대학의 컴퓨터공학 분야 박사과정 원생들과의 연구 성과 교류 행사를 가졌다. /사진=한성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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