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전공 1.80대 1 '최저'..물리 4.38대1 '최고'

[베리타스알파=김유진 기자] 4일 오후6시 2017정시 접수를 마감하는 서강대는 이날 오후2시 마감직전(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이 2.90대 1이라고 밝혔다. 서강대는 올해 정시에서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지난해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 마감직전 경쟁률은 3.97대 1(488명/1939명), 최종 경쟁률은 6.44대 1(488명/3142명)이었다. 서강대는 오후2시 마감 직전 발표를 하고 오후6시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아직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은 탓에 4시간동안 소나기 지원이 예상된다.  

마감전날(3일 오후5시) 기준 소폭상승했다. 마감전날인 3일 경쟁률은 1.00대 1(482명/481명)이었다. 서강대는 지난해에도 마감직전부터 최종까지 소나기 지원이 이뤄지면서 마감직전 3.97대 1(488명/1939명)에서 최종 6.44대 1(488명/3142명)로 경쟁률이 급등했다. 

서강대 마감직전 4일 오후2시 가군 일반전형 기준 경쟁률은 2.90대 1이다. 서강대는 가군에서만 선발한다. 지난해 서강대 정시 일반전형 마감직전 경쟁률은 3.97대 1(488명/1939명), 최종 경쟁률은 6.44대 1(488명/3142명)이었다. 서강대는 오후2시 마감 직전 발표를 하고 접수마감 후 최종 경쟁률 발표를 한다. /사진=서강대 제공

 

<인문/사회계열 최저 중국문화전공 1.80대 1>
인문/사회계열에서 중국문화전공이 모집 10명, 지원 18명으로 1.80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경제학부 2.03대 1(68명/138명) 영미문화계 2.06대 1(17명/35명) 커뮤니케이션학부 2.50대 (22명/55명) 인문계 2.55대 1(29명/74명) 등의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인문/사회계열에서 최저 경쟁률은 경제학부 5.18대 1(82명/425명), 최고 경쟁률은 유럽문화전공 8.45대 1(11명/93명)이었다. 

 

<자연계열 최저 기계공학전공 2.56대 1>
자연계열에서 기계공학전공이 모집 25명, 지원 64명으로 2.56대 1의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화학전공 2.71대 1(14명/38명) 생명과학전공 2.94대 1(17명/ 50명) 컴퓨터공학전공 3.31대 1(42명/139명) 전자공학전공 3.39대 1(44명/149명) 등의 순으로 낮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자연계여레서 최저 경쟁률은 전자공학전공 6.28대 1(36명/226명), 최고 경쟁률은 수학전공 8.14대 1(14명/114명)이었다.

 

<추후 일정>
서강대는 4일 오후6시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월2일 오후5시 예정이며 최초 합격자 등록은 3일부터 6일까지다. 미등록 인원 추가합격(충원) 발표는 2월7일부터 16일에 진행한다. 1차 발표 7일, 2차 발표 9일 예정이다. 3차 이후 발표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합격통보 마감은 16일 오후9시까지이다.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은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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