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서울대는 ‘2016 서울대 교육상’수상자와 ‘2016 서울대 학술연구상’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수상자를 전년보다 대폭 확대해 교육상 및 학술연구상 각 10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23일 서울대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상 수상자는 중어중문학과 이강재 교수(52), 경제학부 류근관 교수(55), 생명과학부 이일하 교수(52), 간호학과 Heeseung Choi 교수(45), 전기정보공학부 김태환 교수(53), 컴퓨터공학부 이상구 교수(54), 생물교육과 김재근 교수(52), 수의학과 이인형 교수(46), 국악과 임재원 교수(59), 경영학과 정운오 교수(62) 등 10명이다.

학술연구상 수상자는 철학과 이남인 교수(57), 경제학부 이지홍 교수(40), 사회학과 박명규 교수(60), 생명과학부 안광석 교수(54), 기계항공공학부 최해천 교수(54), 재료공학부 김기범 교수(60), 법학과 정인섭 교수(62), 화학교육과 정대홍 교수(46), 약학과 이미옥 교수(53), 의학과 노동영 교수(60) 등 10명이다.

서울대는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5년 이상 재직 교수 중 높은 수준의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거나, 학생 지도에 남다른 열성으로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수를 선정해 2005년부터‘서울대 교육상’을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교수들을 선정해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08년‘서울대 학술연구상’도 마련해 시상해 오고 있다.

▲ 서울대는 ‘2016 서울대 교육상’수상자와 ‘2016 서울대 학술연구상’수상자를 선정했다.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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