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 폐지, 교과우수자 신설.. 학생부우수자 수능최저 폐지

[베리타스알파=박대호 기자] 가톨릭대는 2017 수시에서 1039명을 선발한다. 전형유형별로 보면 학생부종합(이하 학종) 536명, 학생부교과 328명, 논술 175명 등이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입시부터 외국어특기자를 폐지, 특기자전형을 배제했다. 교육부의 정원 축소 방침에 따라 전체 모집정원은 67명 줄었지만, 지난해 959명과 비교하면 수시는 오히려 80명 확대됐다.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우수자 신설에도 불구 선발비중이 줄어든 반면, 학종은 지역균형 폐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인원이 늘어나며 수시확대를 이끌었다. 지난해 대비 수험생들이 유의해야 할만한 변화지점으로는 지역균형전형(학종) 폐지, 교과우수자전형(학생부교과) 신설 등 전형의 변화와 학생부우수자전형(학생부교과)의 수능최저 폐지, 논술우수자전형 및 학교장추천전형에서 전형요소별 반영비중 변화 등을 들 수 있다.

<학종 536명 모집.. 지역균형 폐지 불구 확대양상>
가톨릭대는 2017 수시에서 학종을 통해 53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잠재능력우수자 300명, 가톨릭지도자 100명, 교육기회균등 80명, 성신특별 32명, 학교장추천 24명 등이다. 전국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의대는 학교장추천에서 24명, 가톨릭지도자 추천에서 1명을 각각 선발한다.

가톨릭대는 지난해 50명을 선발했던 지역균형전형을 올해 폐지했으나, 잠재능력우수자 교육기회균등 가톨릭지도자 학교장추천 등 모든 전형의 선발규모를 확대, 지난해 425명 대비 111명을 학종에서 더 선발하기로 결정했다. 학종이 수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1.6%로 절반을 넘어섰다.

- 잠재능력우수자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국내고에서 전 교육과정을 이수한 3수생까지를 대상으로 1단계에서 서류평가를 통해 3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서류평가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요강상 표현이 ‘일반고’로 돼있지만 과고 외고 국제고 자율고(자율형 사립고, 자율형 공립고) 등도 지원가능하며, 종합고 내 인문계열 보통과 대안교육 특성화고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수능최저는 적용하지 않는다.

잠재능력우수자의 서류평가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인성과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을 제출서류를 통해 종합 평가하는 방식이다.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1단계 합격자들은 개인별로 8분 간 면접을 치러야 한다. 인성/가치관, 전공소양, 서류내용의 진실성 등이 평가 대상이다.

면접에서는 전공소양을 평가하기 위해 제시문을 주고 3분 간의 준비시간을 부여한다. 면접의 중요도가 높으므로 올해 3월 발간된 선행학습영향평가 보고서 등을 통해 기출문제를 확인해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가톨릭대 입학관계자는 “지난해 1차 서류평가에서는 하위 30%에 속했지만, 2차 면접에서 상위 7%에 해당하는 좋은 성적을 거둬 합격한 사례가 있다. 면접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1차 서류평가 성적을 뒤집는 역전율은 평균 30% 내외다”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면접에서는 ▲경우의 수를 구하는 문제 ▲순서도를 주고 이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 문제 ▲지수에 관한 기본개념 확인문제 등이 나왔다. 의대의 경우 미국 메이저리그 관련 지문이 제시된 이색 문제가 출제됐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4할 타자가 테드 윌리엄스를 마지막으로 사라진 것을 규명하기 위한 ‘수위타자 타율의 연도별 변화’ ‘선수들의 평균 신장과 체중 변화’ ‘기간별 평균타율 변화’ ‘평균 수비율 변화’ ‘승률의 표준편차 변화’ 등 연구자료들을 주고 해석할 것과, 4할 타자가 사라진 이유 등을 묻는 문제였다. 주어진 자료들을 이해하는 능력과 수학에서의 평균 분산 표준편차 등을 활용할 수 있는지가 평가대상이었기 때문에 야구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어도 해결 가능했다.

인성평가면접에서는 학생부와 자소서를 기반으로 질문이 던져졌다. 가톨릭대가 공개한 지난해 질문 예시는 ▲1학년 때 요양원, 2학년 때 복지관 봉사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봉사 전후 어떤 변화가 있었는가 ▲1학년과 2학년 때 진로희망이 바뀌게 된 구체적인 동기와 계기는 무엇인가 ▲교내활동 중 자신의 힘으로 이전보다 크게 발전된 결과를 이룬 경험이 있는가. 그 과정에서 타인과 다른 자신만의 역할이 있었는가 등이었다. 자소서와 학생부 전반에 대한 질문이 던져지기 때문에 면접에 임하기 전 작성내용을 다시금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 2017 가톨릭대 수시는 학종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학생부교과마저도 학생부우수자에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비교과를 반영하는 등 학종과 비슷한 모습을 띠고 있다./사진=최병준 기자 ept160@veritas-a.com

- 학교장추천(의예과)
의예과 24명만을 선발하는 학교장추천전형은 내년 2월 고교졸업이 예정돼있는 재학생에 한해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로 1명만 추천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서류평가100%로 5배수 내외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진행, 서류평가70%와 면접30%를 합산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1단계성적80%+면접20% 구조와 비교하면 면접의 중요도가 다소 높아진 모습이다. 때문에 면접시간이 10분으로 잠재력우수자전형 대비 약간 더 길다. 지난해 면접장에서는 공통질문으로 ▲‘학생 A는 소통이 어려운 다운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5년 간 봉사활동을 해왔다. 학생 B는 영어를 잘하는 장점을 살리고 영어공부도 할 목적으로 구호단체에서 편지를 영어로 번역하는 봉사를 했다’를 준 후 앞으로 하고 싶은 봉사활동에 대해 묻고 봉사활동이 의대지원에 끼친 영향, 하지 않았던 봉사활동에 대한 생각 등을 통해 인성을 평가했다. 리더십 관련 평가를 위해서는 동아리/캠프 등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은 적이 있는지, 갈등/문제가 발생해 해결한 경험이 있는지 등을 물었다.

수능최저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2과목 평)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받으면 충족한다. 단, 수학(가) 과탐 중 하나는 반드시 1등급을 받아야만 한다. 여타 상위권 의대들이 3개 등급합 3, 1등급 3개 등을 수능최저로 설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가톨릭대 의대가 가지고 있는 위상에 비해 완화된 수능최저로 평가된다.

- 가톨릭지도자전형
가톨릭 사제, 현직 수도회 장상, 가톨릭계 고등학교장 등의 추천을 받았거나, 교회법에서 인정하는 수사/수녀 등 수도자 가운데 소속 수도회 장상의 추천을 받은 경우 지원 가능한 가톨릭지도자전형은 잠재력우수자와 전반적인 전형방법이 동일하지만, 의대에 한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며, 1단계에서도 10배수를 선발한다는 차이가 있다. 의예과 지원자는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 중 3개영역 등급합 5이내를 받아야 수능최저를 충족한다. 과탐의 경우 2과목 평균등급이 기준이다.

- 교육기회균등 80명, 성신특별 32명 모집
교육기회균등은 정원내 고른기회전형으로 국가보훈대상자 만학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지원자격을 부여한다. 고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지원 가능하므로 특정 고교유형의 지원제한 등은 없으며, N수제한도 없다. 전형방법은 여타 학종과 동일하며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성신특별전형은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성신캠에서 모든 교육과정이 진행되는 신학과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이다. 수도자 교구장추천자 대학수료자 만학도 등을 선발 대상으로 한다. 여타 학종과 1단계전형방법은 같지만, 2단계에서는 교리시험이 추가되는 차이가 있다. 지난해 면접에서는 대학입시를 준비하며 겪은 스트레스와 해결방법 등에 대해 물었다.

<학생부교과.. 학생부우수자 수능최저 폐지, 교과우수자 신설>
가톨릭대는 2017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관련 많은 변화를 단행했다. 그간 학생부우수자전형 단일 체제로 실시되던 학생부교과전형은 올해 교과우수자전형을 신설, 2개 전형으로 범위를 확장했다. 지난해 학생부10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던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올해 수능최저를 폐지했으나, 신설된 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 100% 반영에 더해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차이도 있다. 두 전형의 지원자격/전형방법이 비록 비교과반영 여부 등에서 차이가 있긴 하나, 출석/봉사에서 크게 점수가 갈리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학생부우수자전형의 위치를 교과우수자전형이 물려받은 셈이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2015학년 학생부100%의 1단계, 1단계80%와 면접20%를 합산하는 2단계 등 단계별전형에서 2016학년 학생부100%로 전형방법을 크게 바꾼 데 이어 올해는 수능최저까지 폐지하며 매년 전형방법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18학년부터 두 전형을 하나로 통합, 교과10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형태의 학생부교과전형 운영을 예고한 상태. 2018수시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실질적으로 올해 신설된 교과우수자전형과 동일한 전형방법이라는 점에서 교과우수자가 확대되고 학생부우수자가 폐지된다고 볼 수 있다.

두 전형은 국내고 출신 5수생까지 지원가능하다는 점은 동일하나, 비교과 반영과 수능최저 적용에서 차이를 보인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이 교과70%와 비교과30%를 합산해 합격자를 가리는 것과 달리 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100%를 반영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과 교과우수자전형의 교과성적은 반영교과를 4개 지정, 교과 내 이수한 전 과목의 석차등급을 활용해 산출한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모집단위별 반영교과는 인문사회계열과 생활과학부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의 경우 국수영을 필수 반영하고, 수능탐구영역이 사탐이면 사회, 과탐이면 과학을 추가 반영하는 형태다. 자연과학부와 생명/환경학부, 의예과, 간호학과(자연)은 국수영과, 간호학과(인문)은 국수영사가 반영교과로 지정돼있다. 등급간 교과성적 격차는 학생부우수자의 경우 1개 등급간 7점, 교과우수자는 10점으로 만점 대비 1%p에 불과한 수준이지만, 6등급부터는 등급간 점수 격차가 학생부우수자 2.8점, 교과우수자 40점으로 4%p까지 늘어나므로 다소간의 불이익을 감내해야 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활용되는 비교과 반영방법은 명시적으로 공지돼 있지 않다. 출석과 봉사를 기준으로 인성과 학교생활충실도를 종합평가하기 때문에 정량평가 형태의 기준을 제시할 수 없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교과우수자전형은 교과100% 반영이기 때문에 철저히 석차등급 기반 교과성적에 의해 합격자가 갈리게 된다. 때문에 지원 전 지난해 입시결과를 참고하고,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도 면밀히 따져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단, 교과우수자전형은 신설전형이란 점을 고려, 지난해 학생부우수자전형 성적을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비교과 반영이란 차이가 있긴 하나, 지난해까지 수능최저가 있었다는 점에서 전반적인 성적 대는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가톨릭대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지난해 입시결과(입결)를 보면,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 합격자의 평균 성적은 2.6등급 정도였다. 다만, 모집단위에 따른 편차도 적지 않은 편이었다. 인문계에서는 사회과학부가 1.8등급으로 가장 평균등급이 높았던 반면 종교학과(3.4등급) 철학과(3.1등급) 프랑스어문화학과(3.0등급) 등은 상대적으로 평균등급이 낮았다. 자연계에서는 간호학과(자연)이 2.0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물리학과가 3.2등급으로 가장 저조한 성적 대를 보였다.

통상 수능최저가 있는 전형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 후 공지되는 경쟁률과 실제 경쟁률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수능최저를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걸러지기 때문이다. 지난해 수능최저를 적용했던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 인문계열은 55%, 자연계열은 53% 정도의 지원자만이 수능최저를 충족했다. 올해 수능최저가 적용되는 교과우수자전형에 지원하고자 하는 수험생은 원서접수 기간 동안 다소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더라도 실제 경쟁률까지 고려해 자신감을 잃지 말아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중에서는 교과우수자전형에 한해 적용되는 수능최저는 모집단위별로 다소 상이하다. ▲간호학과(인문)은 국수(나)영사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 ▲간호학과(자연)은 국수(가)영과탐 중 2개영역 등급합 4이내를 받아야 수능최저를 충족한다. 사탐과 과탐의 경우 수능최저 기준 산정 시 1과목만 반영된다. ▲자연과학부와 생명/환경학부는 국수(가/나)영과탐 중 1개영역 3등급 이상만 받으면 된다. 간호학과와 달리 1개영역만 반영하기 때문에 과탐 반영 시 2과목을 모두 반영하는 차이점이 있다. ▲여타 인문사회계열과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등은 국수(가/나)영사/과탐 중 1개 영역 3등급 이내를 받으면 수능최저를 충족한다. 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와 마찬가지로 사/과탐은 2과목을 기준으로 수능최저 충족 여부를 가린다. 지난해 인문사회계열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등이 2개영역 등급합 6이내를 요구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 수능최저는 일부 모집단위에 한한 것이긴 하나 다소 완화된 모양새를 띠고 있다.

<논술우수자 175명 선발.. 논술고사 중요도 상승>
가톨릭대는 2017수시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75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177명 선발에 비해 경영학부와 법정경학부에서 1명씩 감소, 선발인원이 총 2명 감소했다. 국내/외 고교 졸업(예정)자, 관련 법령에 의한 고교졸업 동등 이상 학력 보유자면 지원 가능하다.

전형방법은 논술60%와 학생부교과40%를 일괄합산하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교과성적 반영방법은 학생부교과전형들과 동일하다. 지난해 논술과 학생부교과가 각 50% 반영됐던 것과 비교하면 논술의 중요도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3문항씩 12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 점은 동일하지만, 출제유형이 다소 상이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인문사회계열과 간호학과(인문)은 지문/자료제시형으로 고교 교육과정 내용/수준에 맞춰 제시문 이해도와 문제 해결력을 측정하는 언어논술이며, 자연과학/공학계열과 간호학과(자연)은 교육과정 내 수리/과학적 원리를 제시문을 통해 제시하고 문제를 올바르게 분석/해결하는지를 평가하는 수리논술이다. 생활과학부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는 언어논술 2문항, 수리논술 1문항이 각각 출제되며, 의예과는 수리논술 2문항에 더해 보건의료 관련 주제에 대한 이해력, 분석/사고능력을 측정하는 보건의료 관련 지문/자료제시형 논술이 출제된다.

수능최저는 ▲인문/사회계열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의예과 ▲간호학과(인문) ▲간호학과(자연) 등 4개 모집단위군으로 구분된다. 다만, 자연과학부와 생명/환경학부는 수능최저를 적용하지 않는다. △인문/사회계열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는 국수(가/나)영사/과탐 중 1개 3등급 △의예과는 국수(가)영과탐 중 3개 등급합 3이내를 받아야 수능최저를 충족한다. 탐구영역의 경우 2과목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간호학과(인문)은 국수(나)영사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 △간호학과(자연)은 국수(가)영과탐 중 2개 등급합 4이내가 수능최저이며, 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 등급이 반영된다. 한국사는 필수응시 영역이지만 수능최저에 포함되지 않는다.

<전형일정>
원서접수는 9월13일부터 21일까지 진행, 여타 대학에 비해 접수기간이 긴 편이다. 자소서 입력도 23일 오후5시까지만 마치면 되기 때문에 다소 여유가 있다. 서류제출도 23일 우편소인분까지 유효한 제출로 간주한다.

논술고사는 의예과를 제외한 모집단위는 10월9일, 의예과는 11월19일 각각 진행된다. 학종 가운데 교육기회균등과 성신특별 등은 10월28일, 잠재능력우수자 가톨릭지도자추천 학교장추천 등은 11월28일 각각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한 후 교육기회균등은 11월5일, 학교장추천/가톨릭지도자추천은 12월3일, 잠재능력우수자는 12월4일 각각 면접을 진행한다. 성신특별전형의 교리시험과 면접은 11월11일 진행된다. 교육기회균등전형의 최초합격자만 수능 이전인 11월11일 발표되며, 나머지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수능 이후인 12월9일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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