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건국대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회장 박용주)와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병행제 지원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취업 장려를 위해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학생의 전공 직무를 바탕으로 하는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생들의 중소기업 현장실습을 통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학생들의 취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건국대 IPP사업단과 연계해 현장실습 참여 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건국대는 학생들의 중소기업 현장실습을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건국대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의 ‘중소기업 인력 양성 및 지원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식’에는 박용주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과 한종관 경영혁신연구원장, 최명동 전무, 김창원 정책사업팀장 등 협회 관계자들과 건국대 송희영 총장, 민상기 교학부총장, 이양섭 행정대외부총장, 강민형 IPP센터장, 박성열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현장 실습 기회 제공 및 취업 지원 활성화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논의했다.

▲ 건국대는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와 중소기업 인력양성과 중소기업 취업 장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건국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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