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는 양동훈 경영학부 교수가 제36대 한국회계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7월 1일부터 1년이다.
 
양 교수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대에서 회계학 석사학위, 시라큐스대에서 회계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정보통신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거쳐 동국대 경영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장 을 역임했다. 금융감독원 회계자문교수, 한국회계기준원 초빙연구위원, 국무조정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현재는 방송통신위원회 회계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한국회계학회는 한국회계학의 연구 및 교육발전, 회계공동체의 상생발전 등을 목표로 1973년 창립됐다. 교수 및 연구자, 실무자, 회계 관련업계 전문인 , 기업 등 약 2,000여 명의 개인 및 기관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의 회계학술단체이다. 학술지 '회계학연구 및 회계 저널'을 발간하고 있으며 국내 및 국제 학술대회 개최, 투명회계대상 시상 등 한국회계학의 발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