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상명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 사업단(이하 SGEM사업단)의 창업기업인 지엔스타는 19일 서울캠퍼스에서 오마이집과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고객확보와 이용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지엔스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CK사업 관련 상명대 SGEM 소속의 제3호 주식회사로서 해외직구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향 등을 분석한 정보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사이트를 구축·활용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젊은 대학생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는 상명대 글로벌경영학과 3학년인 문영석 학생이 맡았다.

오마이집 한국지사 이필호 지사장은 “회사가 현재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나 프로모션 활동들을 하는 데에 취약한 점이 있다. SNS마케팅 경험자를 채용하다가 지엔스타의 제안을 받고 세부적인 내용을 검토한 결과, 경력직을 채용하는 것보다 SNS를 잘 활용하는 젊은 대학생들이 창업한 오픈 이노베이션 Start-up을 진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어 사업협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 상명대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 사업단의 창업기업인 지엔스타는 19일 서울캠퍼스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사진=상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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