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 자영업의 비율이 4번째로 높은 곳이다. 그만큼 창업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성공하는 이들은 극히 일부분이다. 게다가 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라면 실패 확률은 더욱 높아진다. 일부 잘못된 창업 회사의 수익 구조, 유행성 창업 아이템, 창업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개발되는 업종 등 실제 창업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간과하기 때문이다. 

신간 <창업은 왜 망할까>는 창업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다. 창업 시장의 전반적인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창업이 망하는 원인, 적절한 창업 아이템 선정, 업종별로 창업이 망하는 이유, 프렌차이즈나 특수상권 창업에서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 그리고 입지 선정과 마케팅 활용까지 초보 창업자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을 전한다.

저자 최관원 대표는 현재 창업정보시스템을 설립해 활동하고 있으며, 창업 관련 분야에서 10년간 몸담은 베테랑이다. 초보 창업자들의 멘토를 자처하고 나선 저자는 평생 모은 소중한 돈으로 창업 시장에 뛰어드는 만큼, 실패하지 않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현재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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