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탐색의 날' 22일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연세대는 22일 ‘2016 고등학생을 위한 전공탐색의 날’ 행사(이하 ‘전공탐색의 날’)를 연다. 행사에는 수도권 고등학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경식 교수(연세대학교 학부대학)의 진로탐색 특강에 이어 총 35개 전공 41여 명의 재학생이 참여하여 전공 선택 방법, 효과적인 학습방법 등을 직접 설명하는 행사를 갖는다.
 
연세대는 2009년부터 전공알리미봉사단(이하 YDMC)을 조직해 매년 고교를 방문하여 “전공과 진로 그리고 학습법”을 주제로 학생들에게 전공 분야에 대해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494개 학교, 12만1574명의 학생들에게 전공 소개 봉사를 실시했다.
 
김소연 YDMC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전공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뿐 아니라 자신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