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는 스포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체육부 스포츠 인권교육은 교내 체육부 재학생 및 지도자에게 인권침해 예방, 인권 보호 증진 교육을 통해 인권 의식을 고취하고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해 교내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내 체육부 학생들은 "학생 선수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존중에 대한 태도와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지금까지의 행동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이번 체육부 스포츠 인권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폭력 예방법을 알고 이를 지켜나가면서 체육부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더 나은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는 스포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광주여대 제공
광주여대 대학인권센터는 스포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광주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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