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3일 부산시에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에서 감각발달재활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체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임상실습, 산학협력 교육, 인재양성, 채용 지원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호남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진과 꿈공작소의 설미정 대표를 비롯한 작업치료 임상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임상실습 및 취업지원, 봉사활동 등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는 법인기업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방과후 활동 및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치료 및 자립지원에 있어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꿈공작소 설미정 대표는 "호남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의 중요한 인재로 발돋움하기 위한 다양한 경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3일 부산시에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에서 감각발달재활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호남대 제공
호남대 작업치료학과는 23일 부산시에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꿈공작소에서 감각발달재활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호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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