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작업치료사 초청 이론-실제 연계 강화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한림대 강동성심병원의 장태용 작업치료사를 초청해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해부학 산학융합강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부학적 지식을 임상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하는 모습을 강조함으로써, 이론과 실제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조미림 학과장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되는 해부학적 지식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 조승현 교수는 "학생들이 해부학적 지식을 실제 임상 상황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산학융합강좌는 학생들이 현장감 있는 학습을 경험하고, 실제 환자 치료에 필요한 기초를 다지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는 'Well-Life' 특성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하며, 예비 작업치료사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학과는 임상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경험과 실무 지식을 통합하는 교육 모델을 선도하며, 미래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일반고 교과전형 경쟁률 15.75대 1을 기록, 학과의 우수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동명대 작업치료학과 산학융합강좌 현장(교과목명: 해부학)./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 작업치료학과 산학융합강좌 현장(교과목명: 해부학)./사진=동명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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