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소현 기자] 한국기술교육대는 14일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다담EMBA 제16대 총동문회 권종만 회장을 비롯해 각 기수별 회장단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하는 원우들을 축하했다. 이번에 입학한 제37기는 총 20명으로 천안/아산과 충남지역 제조업 분야를 비롯해 교육/서비스업, 건설업 등의 CEO를 비롯 전문 직종 종사자 등이다.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은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업문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각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인적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담EMBA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총 884명의 원우들을 배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이 과정은 경영 및 인문사회 분야 등의 이슈나 트렌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원우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28주간 운영되며 스마트팩토리 및 고가장비 활용을 통한 기술교육을 비롯해 경영 및 교양,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교육과 함께 워크숍 및 문화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기술교육대는 14일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한국기술교육대는 14일 '다담 EMBA최고경영자과정' 제37기 입교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사진=한국기술교육대 제공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