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다빈 기자] 제주대는 15일 '2023 제주 IP 창의발명/창업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년 11월10일부터 12월15일까지 접수를 통해 총 191건(발명분야 170건, 창업분야 21건)의 작품이 출품됐고, 73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제주대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의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책임교수 김인중), 경영정보학과(책임교수 현정석), 전자공학과(책임교수 허재영)와 제주도(도지사 오영훈), 제주관광대 산학협력단(단장 장예선), 제주관광대 스카우트사업단(단장 장예선), 제주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영돈),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대 LINC3.0 사업단(단장 강태영),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수환), 제주벤처기업협회(제주지회장 김수정), 제주바이오기업협회(협회장 신상진)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발명 분야 특별상(제주도 도지사상)은 작품명:'Shampoo Brush'의 고팡, 창업 분야 특별상(제주도 도지사상)은 작품명 '반려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과 도그마' 의 주식회사 피터페터가 수상했다. 발명분야 금상(제주대 총장상)은 제주대 김민규(팀), 제주대 강주현, 이새롬, 창업 분야 금상(제주관광대 총장상)은 애월고등학교 서준희팀이 각각 수상했다. 이 밖에도 은상(제주대 산학협력단장상, 제주관광대 산학협력단장상, 제주상공회의소장상,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 16개 작품, 동상(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장상) 12개 작품, 장려상 (제주대학교LINC3.0사업단장상, 제주관광대 스카우트사업단장상,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장상, 제주벤처기업협회제주지회장상, 제주바이오기업협회장상) 39개 작품을 시상했다.

김인중 센터장은 "수상작품들의 권리화를 위해 특허법무법인과 연계해 출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창출역량을 향상시켜 산업혁신 인재를 양성하는데 제주 IP교육의 중심 역할을 확고히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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