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해찬 기자] 국립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진행한 이번 교육은 '나를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발달장애인 대상 영양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올바른 식사습관과 건강한 간식 선택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스스로 건강한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는 "교육 참여자 다수는 탄산음료와 같은 설탕이 많이 들어간 간식을 즐겨 마시는데 교육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에 근거해 식약처와 지자체가 함께하는 국책사업으로 창원시의 경우 국립창원대(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경남 최초로 위탁받아 2022년 7월 1일 개소했으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맞춤형 식단 제공, 대상별 방문교육,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순회방문, 영양상담, 교육자료 및 물품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국립창원대가 위탁 운영하는 창원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경남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중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나를 건강하게 하는 올바른 식습관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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