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정우식 기자] 거제중앙고가 17일 학내 4층 열람실에서 전 교원을 대상으로 2023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경남 소재 거제중앙고는 전교생이 1000명이 넘는 대규모 고교다. 학생 수 만큼이나 교내정원 등 학교시설의 규모 또한 상당하다. 2023학년 기준 거제중앙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사회교과특성화학교, 자율학교 등으로 지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19학년부터 이어져온 사회교과중점 과정은 한국은행 경제교육 특강, 직업체험활동, 사회의날 행사, 역사/경제동아리 활동 등을 이끌어내며 차별화된 교육체계가 만들어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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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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