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과기대 조형대학에서 전국 고교생 대상으로 진행
- 1000명 선착순 모집, 총 10회에 걸쳐 입시 설명 및 전공 투어 진행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서울과기대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조형대학 OPEN SCHOOL'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일과 11일 이틀간 하루 5회씩 총 10회가 진행되며 각 회차당 학과별 20명씩 총 1000명의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과기대 조형대학은 오픈스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희망 전공분야 체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진로 선택/대입 준비에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학생들은 ▲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전공 ▲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전공 ▲금속공예디자인학과 ▲도예학과 ▲조형예술학과 등 5개 학과에서 운영하는 자체 전공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개발, 홍보물 제작,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학생들의 우수 성과물이 전시된다. 조형대학 재학생들이 주도하여 준비한 학과별 동아리 전시 관람을 통해 입시생과 재학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픈스쿨 참가 신청은 9일까지 서울과기대 조형대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OPEN SCHOOL 참여 학생은 10일 오후 2시/4시에 실시 예정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견학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 견학 프로그램 또한 조형대학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 확정 여부는 개별문자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상세사항은 조형대학에 문의하면 된다.

서울과기대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조형대학 OPEN SCHOOL'을 개최한다./사진=서울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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