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부터 3년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운영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대는 충북도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보수교육을 진행한다. 보육교직원 보수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교직원에게 요구되는 기본 지식과 지도기술을 습득해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에 대한 질적 수준 향상/상위등급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2018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5년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3년 연속 사업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2월 중순에 개강하는 보육교사 장기미종사자 교육(보육교사)을 시작으로 보육교사(1급) 승급교육, 일반직무(보육교사/원장)교육, 원장사전직무교육 등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체 교육 일정/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북도청 홈페이지에  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수교육을 받고자 하는 보육교직원은 신청 기간 내에 보육통합시스템 또는 보육인력 국가자격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박홍영 충북대 평생교육원장은 "충북도 내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무교육/승급교육 과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나아가 평생교육원의 쾌적한 교육환경/25년 동안 축적된 교육운영 노하우를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충북도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충북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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