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달 31일부터 4일까지 닷새간 '2022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전공자뿐 아니라 타전공 재학생과 교직원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Enjoy the SW!'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다양한 전공/비전공자 경연대회와 소프트웨어 특강, 소프트웨어 전시회가 열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양희 총장은 축사에서 "한림대는 실용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며,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데이터 전문가, AI 융합 전문가, 그리고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해서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며 "개교 40년을 맞은 한림대는 학생중심 교육, 글로벌 연구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2 소프트웨어 주간'에는 한림대와 한국정보처리학회 공동주관'ACK(Annual Conference of KIPS) 2022 학술대회(前 한국정보처리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올해 학술대회는 구두 발표와 포스터 발표 중심 토론과 디지털 시대 정책에 관한 기조 강연 외에도 AI와 메타버스 분야 전문 튜토리얼과 초청 강연이 열렸다. 최신 연구를 소개하는 신진학자 워크숍과 더불어 여성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공동주관 지스트eR-한국정보처리학회 공동 워크숍, ITRC센터 특별세션, SW 중심대학 특별세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학술대회 시상식에서는 본교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ACK 2022 우수 논문상, ACK 2022 학부생 논문경진대회 은상, 장려상, ACK 2022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젠더혁신센터, 대구가톨릭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숙명여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그리고 한림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이 후원했다. 

 한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소프트웨어 주간 행사와 한국정보처리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한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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