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발전센터 10월 개소

[베리타스알파=박원석 기자]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가 주관한 ‘지속가능한 산청과 지리산권의 미래를 위한 항노화산업과 웰니스 라이프 워크숍’이 사단법인 유라시아 SDGs네트워크 후원으로 산청군 중산리 청강원에서 23일 개최됐다.

사전 행사로 진행된 항노화 전문가 간담회에서 장태수 단국대 교수는 지리산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천혜의 자연환경인 지리산을 활용한 고부가치 항노화산업을 안착시키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했으며 이 외에 예방의학과 웰니스 산업 등에 관한 다채로운 의견이 나왔다. 워크숍은 미국 로마린다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이승현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해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부경남 지역의 주력산업인 항노화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고하고 세계 석학 초청 워크숍을 통해 SDG 17번 목표인 국제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경상국립대가 지향하는 지역협력과 나아가 국제협력의 방향성을 잘 보여주는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한 활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는 10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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