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부, 숙명인재Ⅱ(면접형) 25.82대1 교과(지균) 12.2대1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숙명여대의 수시 경쟁률이 상승했다. 16일 오후5시 2023수시모집을 마감한 숙명여대의 최종 경쟁률은 18.04대1(1108명/1만9986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7.08대1(정원내 모집 1215명/지원 2만748명)과 비교해 상승한 결과다. 지원인원이 761명 줄었지만 모집인원이 108명 더 크게 축소되면서 경쟁률이 상승했다. 

약학부는 숙명인재Ⅱ(면접형) 25.82대1(22명/568명), 교과(지균)에서 12.2대1(5명/61명)로 마감했다. 전 전형에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논술우수자전형의 사회심리학과로 49.67대1(3명/149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우수자가 논술우수자가 38.28대1(227명/8689명)로 가장 높다. 숙명인재Ⅱ(면접형)18.5대1(270명/4994명) 예능창의인재15.47대1(126명/1949명) 숙명인재Ⅰ(서류형)11.66대1(161명/1878명) 고른기회8.43대1(70명/590명) 지역균형선발7.43대1(254명/1886명) 순으로 높은 경쟁률이다.

베리타스알파의 경쟁률 집계는 타 매체 집계와 다를 가능성이 있다. 우선 통합캠퍼스와 본분교체계를 구분했다. 통합캠을 운영하는 경희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모든 캠퍼스의 인원을 합산해야 한다. 타 매체들이 정원외 모집까지 포함하는 반면, 베리타스알파는 정원내 전형 중심으로 분류해 집계하고 있다. 다만 수험생의 관심도를 고려, 올해 정원외로 신설된 계약학과 등은 포함했다.

16일 오후5시 2023수시모집을 마감한 숙명여대의 최종 경쟁률은 18.04대1(1108명/1만998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7.08대1(정원내 모집 1215명/지원 2만748명)과 비교해 상승한 결과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16일 오후5시 2023수시모집을 마감한 숙명여대의 최종 경쟁률은 18.04대1(1108명/1만9987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17.08대1(정원내 모집 1215명/지원 2만748명)과 비교해 상승한 결과다. /사진=숙명여대 제공

 

<최종 숙명인재 서류형 11.66대1.. 생명시스템학부 ‘최고’>
숙명인재Ⅰ(서류형)은 최종 경쟁률 11.66대1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161명 모집에 1878명이 지원한 결과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생명시스템학부다. 10명 모집에 362명이 몰리며 36.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식품영양학과19.86대1(7명/139명) 의류학과19.4대1(5명/97명) 화공생명공학부14.87대1(15명/223명) 화학과13.67대1(9명/123명) 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통계학과다. 10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하며 6.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6.62대1(13명/86명) 수학과6.75대1(8명/54명) 데이터사이언스전공6.91대1(11명/76명) 신소재물리전공7.46대1(13명/97명) 등의 순으로 낮은 경쟁률이다.

<최종 숙명인재 면접형 18.5대1.. 교육학부 ‘최고’>
숙명인재Ⅱ(면접형)은 270명 모집에 4994명이 지원하며 18.5대1의 경쟁률로 마무리됐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교육학부다. 9명모집에 275명이 지원하며 30.56대1이다. 사회심리학과29대1(5명/145명) 미디어학부27.86대1(7명/195명) 약학부25.82대1(22명/568명) 소비자경제학과23대1(6명/138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테슬(TESL)전공이다. 10명 모집에 112명이 지원해 11.2대1이다. 독일언어·문화학과12.33대1(9명/111명) 경제학부12.42대1(12명/149명) 일본학과12.53대1(15명/188명) 가족자원경영학과13대1(5명/65명)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종 지역균형선발 7.43대1>
교과전형인 지역균형선발은 254명 모집에 1886명이 지원하며 7.4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문화관광학전공이다. 6명 모집에 90명이 지원하며 15대1을 기록했다. 정치외교학과14.4대1(5명/72명) 약학부12.2대1(5명/61명) 아동복지학부11대1(7명/77명) 문헌정보학과10.67대1(3명/32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기초공학부다. 12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4.25대1이다. 이어 사회심리학과5대1(2명/10명) 통계학과5.17대1(6명/31명) 법학부5.2대1(15명/78명) 프랑스언어·문화학과5.33대1(3명/16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최종 논술우수자 38.28대1.. 사회심리 ‘최고’>
논술우수자는 227명 모집에 8689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38.28대1의 경쟁률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사회심리학과다. 49.67대1로 3명모집에 149명이 지원했다. 이어 의류학과49대1(4명/196명) 경영학부47대1(11명/517명) 역사문화학과46.6대1(5명/233명) 법학부46대1(13명/598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다.

최저 경쟁률은 수학과가 기록했다. 5명 모집에 103명이 지원해 20.6대1이다. 이어 신소재물리전공21.67대1(3명/65명) 화학과22.4대1(5명/112명) 지능형전자시스템전공25.17대1(6명/151명) 통계학과25.25대1(4명/101명) 등의 순으로 경쟁률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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