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미술은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성장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기술이 전제되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 기술적 예술이 등장했다. 이 기술적 예술앱이 Artivive다. 이 Artivive는 증강현실(AR) 예술 도구이자 앱이다. 국민대는 Artivive가 국민대 조형대학과 협업을 시작했다고 15일 전했다.

국민대 조형대학은 2022년 조형전 주제를 'MetaDEx'로 정했다.  전공작품을 AR, VR, 및 Metaverse를 통해 구현하는게 목표다. 이를 위해 예술 AR 전문기업인 Artivive는 국민대 조형대학과 7일 협약을 체결했다. Artivive는 이 협약에서 라이센스 1500개를 학생들에게 기증하고 Artivive를 활용한 교과목을 개설키로 했으며 산학공동과제를 신청하기로 했다.

이 협약식에서 Artivive 박다인 대표는 예술경험을 변화시키는 것이 Artivive의 지향점이며 이를 국민대 학생들이 실현해 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미술작품이 증강화된 콘텐츠로 만들어져 새로운 형태의 AR디지털 작품으로 확대 재생산 되어짐으로써 예술 경험을 다양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대 장중식 학장은 Artivive의 창의성은 예술 AR분야의 독보적 기업으로 앱을 사용하는 우리 국민대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작품을 AR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자신의 작품을 바라보는 소중한 경험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rtivive가 국민대 조형대학과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Artivive가 국민대 조형대학과 협업을 시작했다. /사진=국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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