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다군 AI융합학부(인문) 163%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동국대는 2022정시에서 2차 미등록충원을 진행한 결과 가군 52%, 나군 34%, 다군 153%의 누적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에서는 585명 모집에 307명이, 나군에서는 525명 모집에 176명이, 다군에서는 32명 모집에 49명이 추가합격했다. 모집인원은 수시 최종 미등록에 따른 이월인원이 반영돼, 정시 경쟁률 당시 발표된 모집인원보다 늘었다.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다군 AI융합학부(인문)으로, 충원율 163%다. 8명 모집에 1차 6명, 2차 7명으로 총 13명이 추합했다. 가군에서는 행정학전공이 18명 모집에 19명이 추합하며 106%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나군에서는 의생명공학과가 17명 모집에 13명이 추합하며 76%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2차 추합자는 17일 오후4시까지 등록을 마쳐야 한다. 3차 18일, 4차 19일 각 저녁7시에 추합자를 발표하며, 5차부터는 전화로 개별 통보한다. 최종 충원은 20일 저녁7시부터 9시 사이 이뤄진다. 지난해 2021정시에서는 4차 충원까지 가군 80.3%, 나군 95.4%를 기록했다. 5차 충원은 전화로 개별 통보했다.
<2022 동국대 정시 2차 추합 현황>
2차까지 최고 충원율을 기록한 모집단위는 다군 AI융합학부(인문)이다, 8명 모집에 1차 6명, 2차 7명으로 총 13명이 추합했다. 충원율은 163%다. 이어 AI융합학부(자연)이 24명 모집에 36명이 추합하며 150%의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가군 최고 충원율은 행정학전공이 기록했다. 18명 모집에 19명이 추합하며 충원율 106%다. 이어 지리교육과100%(추합누적12명/모집12명) 바이오환경과학과94%(15명/16명) 융합에너지신소재공학과75%(12명/16명) 교육학과75%(9명/12명) 약학과75%(9명/12명) 국제통상학과73%(22명/30명) 역사교육과67%(8명/12명) 경제학과63%(24명/38명) 전자전기공학부63%(42명/67명) 수학교육과62%(8명/13명) 문화재학과60%(6명/10명) 북한학전공60%(3명/5명) 식품산업관리학과60%(6명/10명) 멀티미디어공학과56%(10명/18명)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55%(12명/22명) 생명과학과53%(8명/15명)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47%(9명/19명) 가정교육과46%(6명/13명) 화학과40%(6명/15명) 사회복지학과40%(2명/5명) 정치외교학전공38%(6명/16명) 경영정보학과38%(10명/26명) 불교학부36%(10명/28명) 국어교육과36%(5명/14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전공33%(7명/21명) 산업시스템공학과33%(9명/27명) 중어중문학과24%(4명/17명) 영화영상학과24%(4명/17명) 통계학과19%(3명/16명) 연극학부8%(1명/12명) 순의 충원율을 보였다. 체육교육과는 충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나군에서는 의생명공학과가 17명 모집에 13명이 추합하며 76%로 가장 높은 충원율을 기록했다. 이어 물리·반도체과학부59%(16명/27명) 컴퓨터공학전공54%(20명/37명) 미술학부 조소전공53%(8명/15명) 미술학부 불교미술전공40%(6명/15명) 경영학과39%(19명/49명) 수학과36%(5명/14명) 정보통신공학전공32%(11명/34명) 경찰행정학부31%(9명/29명) 회계학과31%(12명/39명) 식품생명공학과30%(7명/23명) 광고홍보학과29%(6명/21명) 화공생물공학과28%(8명/29명) 건축공학부25%(5명/20명) 영어영문학부24%(10명/42명) 일본학과23%(3명/13명) 법학과23%(13명/56명) 철학과20%(1명/5명) 건설환경공학과16%(3명/19명) 사회학전공11%(1명/9명) 순이다. 사학과는 충원이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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