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성신여대가 부산 경남 지역의 고교교사 50명 안팎을 대상으로 학종 관련한 정보를 공유한다. 학종 선발/평가 방법 안내, 서류평가시스템을 활용한 모의평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모의평가의 경우 개인 좌석에 준비된 노트북을 활용해 직접 모의평가 시뮬레이션을 경험하게 된다. 행사는 22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다. 성신여대는 이 같은 내용의 ‘2021년 SMART 교사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참가 신청은 7일부터 21일까지 성신여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관계자는 “현장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 Zoom을 활용한 온라인 회의로 현장 모습을 함께 중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 이 경우 모의평가 시뮬레이션 경험은 불가하다”며 “부산 경남 지역 외에도 여러 지역에서 지역별 교사 아카데미를 개최해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성신여대가 부산 경남 지역의 고교교사 50명 안팎을 대상으로 학종 관련한 정보를 공유한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가 부산 경남 지역의 고교교사 50명 안팎을 대상으로 학종 관련한 정보를 공유한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성신여대는 올해 정시에서 767명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이 지난해 809명보다 42명 감소했다. 군별로 가군 505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이다. 수시이월인원이 확정된 후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 일반학생전형은 인문/자연계열의 경우 수능100%로 선발한다.

원서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서류는 4일 오후6시까지 받는다. 합격자는 2월8일 오전10시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등록 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다. 추가 합격자는 12일부터 20일 저녁9시까지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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