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18일 시행된 2022수능의 과학탐구영역에 대해 이투스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했을 때 물리학Ⅰ 생명과학Ⅰ은 어렵게, 화학Ⅰ은 약간 어렵게 출제됐고, 지구과학Ⅰ은 비슷하게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이투스에 의하면, 2022수능 과탐 물리학Ⅰ은 기출 문항과 유형은 비슷하지만 약간의 변형된 문항이 있고, 개념과 자료를 해석하는 문항 등이 출제되었으며, 역학과 에너지 단원에서 고난도 문항이 출제됐다.

화학Ⅰ의 출제 방식과 유형은 6월모평과 대체로 유사했고, 제시된 자료의 해석이 다소 까다로운 문항이 일부 출제됐다.

생명과학Ⅰ은 접근 방식이나 제시된 자료가 신선한 고난도 신유형 문항이 2~3문항 정도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가 높았을 것이다.

지구과학Ⅰ의 출제 방식과 유형은 지난해 수능과 유사했지만, 자료 분석 능력이 요구되는 문항들이 많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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