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한국교통대는 LINC+사업단 지역상생협력단이 이달 29일까지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업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직업체험 WE GO+(위고플러스)'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상생협력단 행복가족․건강가족RCC에서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 지역 거주 발달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죽 공예, 바리스타, 아로마 테라피 등의 직업 체험을 진행해 재취업 및 활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통대 재학생 및 KNUT청년자원봉사단, KNUT해외봉사연합 학생들이 사회참여가 어려운 발달장애인과 동행해 지역 탐방 및 직업 체험 실습 프로그램 참여를 돕는다.
교통대 전문수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장애인 취업상황에 활기를 불어넣고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지역 사회에 융화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학생 자원 봉사단의 다양한 지역 사회 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극복 직업체험 WE GO+(위고플러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및 문의는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043- 856-1100) 또는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043-841-5572)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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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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