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경북드론고에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는 환경과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6일, 13일 실시한데 이어, 27일 예정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전학년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하고 있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1학기에도 3회에 걸쳐 실시한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실시하였고 그 외 생명존중교육, 학생성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흡연예방교육 등에 마인드교육을 도입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하였다.

학교폭력의 근본적 예방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화해·관계회복이 급선무임을 인지하여 마인드적인 인성교육을 통한 교육을 도입하였다. 이에 ‘학교폭력 안 된다!'라는 캠페인 위주의 교육보다는 ’청소년 마인드 교육‘이 병행 되어야 한다는 것에 중심을 두어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마음관리 ▲청소년들의 자제력 부족과 학교폭력과의 관계 ▲사고력의 부재로 오는 청소년 문제 등 단순히 ‘하지 마라’가 아닌 근본적인 대책으로 가족, 친구 등과 마음의 대화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는 강연과 보드게임, 액션러닝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공지하는 등 법에 관련해 잘못된 인식에서 시작되는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교육에 참가한 김00 학생(고2)은 기분이 안 좋을 때, 누가 나를 째려보는 것 같으면 기분이 더 안 좋아져서 생각을 말과 행동으로 하게 되는데, 수업을 들으면서 감정의 욕구를 자제하지 못해서 후회하는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소감을 했고, 박00 학생(고1)은 자기 자신과의 약속 만들기를 통해서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혼자 있는 게 좋은데, 내가 먼저 반 친구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어야겠다고 다짐하며, 마음 관리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서 수업이 유익했다고 전했다. 경북드론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성교육을 실시하여 마음이 부드럽고 경청과 배려가 몸에 밴 진정한 4차산업의 주역으로 키워내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드론고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 도입
경북드론고 학교폭력예방교육에 마인드교육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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