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강남대가 2022수시에서 정원내외 합산 6.9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1006명 모집에 6949명이 지원한 결과다. 지난해 1027 모집에 6232명이 지원해 6.07대1로 마감했던 데서 소폭 상승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교과-학교장추천의 글로벌경영학부로 20명 모집에 407명이 지원하며 20.35대1을 기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실기위주(실기)에서 예체능학부-스포츠복지전공은 22명 모집에 436명이 지원해 19.82대1을, 교과-학교장추천의 사회복지학부가 13명 모집에 227명이 지원해 17.46대1을 각각 기록했다.

전형별로는 정원내 전형의 경우 실기위주(실기)를 제외하면 학종-학생부가 8.41대1로 가장 높았다. 교과-학교장추천 7.54대1, 학종-서류면접 6.38대1, 교과-농어촌학생 4.22대1, 학종-국가보훈대상자 3대1 순이었다. 학종-만학도의 경우 25명 모집에 5명만 지원해 0.2대1의 경쟁률로 미달을 기록했다. 실기위주(실기)의 경우 9.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정원외 전형에서는 학종-특성화고교졸업자 7.14대1, 학종-장애인 등 대상자의 경우 3.48대1이었다.

강남대 2022수시모집 일정은 학종 1단계 합격자는 11월10일 발표한다. 면접은 11월22일부터 26일 사이 진행되며 고사시간 및 고사장은 추후 공개한다. 실기고사는 유니버설아트디자인 10월23일, 음악학전공 스포츠복지전공 10월23, 24일이다. 최초합격자는 12월16일 발표하고 충원합격은 12월21일부터 27일까지다.

강남대가 정원내외합산 6.9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진=강남대 제공
강남대가 정원내외합산 6.91대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사진=강남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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