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강동대는 4일 오후7시 신창조관에서 2021학년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이하 후진학선도형 사업)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인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의 개강식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일 노인 및 치매에 대한 이론 및 치매프로그램을 실습하는 교육과정인 치매예방지도사 과정(2기)의 개강에 이어, 금일 개강하는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은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의 심화 과정으로 기초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의 관심에 힘입어 운영하게 됐다. 이 과정은 약 8주간 30가지의 메뉴를 만드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재진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양식조리기능사 과정에 이어,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교육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 과정을 비롯한 강동대학교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분들의 취/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강동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대는 이탈리안 브런치 메뉴 창업과정 외에도 12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3D 프린터 운용 기능사 과정 ▲미디어 제작을 위한 드론 과정 ▲도시재생 마을만들기 활동가 양성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평생직업교육사업단 홈페이지(http://star.gangdong.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동대, 양식조리기능사 과정 /사진=강동대 제공
강동대, 양식조리기능사 과정 /사진=강동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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