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대 프라임칼리지, 장학지원.. 등록금 50% 해당하는 장학금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학장 김영인, 이하 방송대)는 24일 경기상업고(교장 민복기, 이하 경기상고)와 선취업·후진학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학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김영인 학장, 경기상고 민복기 학교장을 비롯해 경기상고총동문회 서정계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방송대 프라임칼리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특성화고교인 경기상고의 졸업생이 선취업·후진학 학위과정 입학시 매 학기 등록금의 50%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4년간(8개 학기) 지급할 계획이다. 세부 협약사항에 따라 양 기관은 ▲교육과정 정보교류 및 지원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 공동 추진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방송통신대 프라임칼리지는 24일 경기상업고등학교와 선취업·후진학 재직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장학 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사진=방송통신대 제공

민복기 경기상고 교장은 “졸업 후 취업한 경기상고 졸업생이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학위과정을 통한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인 프라임칼리지 학장은 “방송대 프라임칼리지 선취업·후진학 과정은 출석시험이 없는 100% 온라인수업과 전공튜터 및 교과별 튜터가 각각 학습을 지원하는 투웨이방식(two way)의 일하면서 공부하는 직장인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졸 재직자의 역량 강화와 학습 능력 증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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