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선착순' 접수

[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한국외대는 2022학년 All-in-one 권역별 설명회 진행 일정을 최근 밝혔다. All-in-one 설명회는 7월3일부터 8월14일까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서울 5개 지역에서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1:1상담을 진행한다. 상세 일정은 부산 7월3일, 대구 7월27일, 광주 7월29일, 대전 7월30일, 서울 8월14일이고 설명회는 오전10시부터 11시까지, 상담은 오전11시부터 3시까지다. 신청은 부산의 경우 17일 오전10시부터 25일 오후3시까지, 대구/광주/대전은 7월12일 오전10시부터 7월19일 오후3시까지, 서울은 추후 공지한다. 회차별 인원은 설명회 150명, 상담 120명으로 지정된 날짜에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접수 가능하다. 설명회는 2022학년 지원전략 설명회로 150명만 입장 가능해 1인1신청해야 한다. 상담은 1명당 15분 내외 상담이 이뤄지고 학생부 상담은 진행하지 않는다. 

한국외대는 2022학년 All-in-one 권역별 설명회 진행 일정을 최근 밝혔다./사진=한국외대 제공
한국외대는 2022학년 All-in-one 권역별 설명회 진행 일정을 최근 밝혔다./사진=한국외대 제공

2022학년 수시모집요강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서울캠에서 1020명, 글로벌캠에서 1011명을 모집한다. 전형은 학생부위주와 논술위주로 구분한다. 서울캠의 경우 학생부위주는 학교장추천전형198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163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288명 고른기회62명이고, 논술은 309명이다. 글로벌캠에서 학생부위주전형은 학교장추천173명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137명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34명 학생부종합전형(서류형)380명 고른기회123명이며, 논술은 164명을 모집한다. 올해 변경 사항은 전년 학생부교과전형을 폐지하고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했다. 학종은 자소서 제출을 폐지하고 학종(SW인재)를 신설해 글로벌캠 컴퓨터공학부와 정보통신공학과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논술전형도 변경됐다. 전년 인문계열 논술고사만 실시했지만 올해부터 자연계열 논술고사도 신설했다. 서울캠의 학교장추천전형과 논술전형은 전체모집단위나 일부 모집단위에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