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안산대는 간호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안산시 단원보건소에서 실시하고 있는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8일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및 발열 증상 확인 등의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지원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 설치되어 있는 '안산시 제1호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이달 8일부터 가동되어 안산시장과 단원보건소 정재훈 소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여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봉사활동에 대해 격려하였다.

안산대학교 간호학과(하영옥 학과장)는 “감염병 관련 활동의 일환으로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고,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해 학생들의 자발적 지원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자원봉사에 참여했던 최소영 학생은 “자원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징과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실제적 경험을 하게 되었고, 자원봉사 경험을 통해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비 온 후 활짝 피어난 무지개처럼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과 역경을 극복하고 희망찬 나날들을 보내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안산대 간호학과 안산시 단원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참여
안산대 간호학과 안산시 단원보건소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참여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