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T학과 2.29대1, LD학부 1.86대1, LT학부 2.43대1

[베리타스알파=강태연 기자]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외대의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은 2.88대1을 기록 중이다. 1281명 모집에 3686명이 지원했다. 마감전날 오후5시 기준 45개 모집단위가 미달로 나타났지만, 마감직전 오후2시 현재 미달인 모집단위는 없다.

최고선호 모집단위인 ELLT(영어)학과는 24명 모집에 55명이 지원해 2.29대1을 기록 중이다. 외대 특성학과인 LD학부는 1.86대1(14명/26명), LT학부는 7명 모집에 17명이 지원해 2.43대1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나군 프랑스어학부다. 23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1.35대1을 기록 중이다. 

외대는 지난해 정시에서 5.06대1(모집1288명/지원6523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 5.85대1(1227명/7174명)보다 하락한 결과다. 외대는 2021정시 원서접수 최종마감은 오후6시다.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외대의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은 2.88대1을 기록 중이다. 1281명 모집에 3686명이 지원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11일 오후6시 2021정시 원서접수를 마감하는 한국외대의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은 2.88대1을 기록 중이다. 1281명 모집에 3686명이 지원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최저, 나군 프랑스어학부 1.35대1>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경쟁률이 가장 낮은 모집단위는 나군의 프랑스어학부다. 23명 모집에 31명이 지원해 1.35대1의 경쟁률이다. 나군에서는 프랑스어학부에 이어 노어과1.47대1(15명/22명) 영미문학·문화학과1.54대1(24명/37명) 중국외교통상학부1.58대1(19명/30명) 스칸디나비아어과1.63대1(8명/13명) 순으로 경쟁률이 낮게 형성됐다.

가군의 경우 브라질학과의 경쟁률이 가장 낮다. 15명 모집에 23명이 지원해 1.53대1의 경쟁률이다. 이어 아랍어과1.56대1(16명/25명) 몽골어과1.6대1(5명/8명) 일본언어문화학부1.72대1(18명/31명) 인도어과1.78대1(9명/1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다군은 Global Business&Technology가 최저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32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2.41대1이다. 이어 생명공학과2.46대1(24명/59명) 중국어통번역학과2.47대1(15명/37명) 수학과2.53대1(19명/48명) 스페인어통번역학과2.56대1(18명/46명) 순이다.

<최고, 다군 경영 12.26대1>
마감직전 오후2시 기준 최고경쟁률은 올해 다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한 경영이다. 50명 모집에 613명이 지원해 12.26대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가군에서는 영어교육과가 4.09대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중이다. 11명 모집에 45명이 지원했다. 이어 프랑스학과4대1(18명/72명) 국제학부3.86대1(7명/27명) 중앙아시아학과3.78대1(9명/34명)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3.63대1(8명/29명) 순이다.

나군에서는 국제통상학과가 최고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19명 모집에 177명이 지원해 9.32대1의 경쟁률을 기록중이다. 일반적으로 경쟁률이 높게 형성되는 다군으로 모집군을 이동한 경영을 제외하면 최고 경쟁률이다. 이어 지식콘텐츠학부8.33대1(3명/25명) 융합일본지역학부6.7대1(10명/67명) 우크라이나어과5.56대1(9명/50명) 폴란드어과3.83대1(12명/46명) 순으로 뒤를 이었다.

<전형일정>
2021 한국외대 정시 원서접수는 2021년 1월7일 오전10시부터 11일 오후6시까지다. 최초합격자는 2월3일 발표된다. 등록기간은 2월8일부터 10일까지다. 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11일부터 18일 오후9시까지, 추가합격자 등록은 2월11일부터 1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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