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박건식 교수팀 지문의 그립 동작에서의 역할 원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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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박건식 교수팀 지문의 그립 동작에서의 역할 원리 규명
  • 유재명 기자
  • 승인 2020.12.0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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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서울대는 지문은 손가락의 수분을 조절하는 미세 유체역학적인 통로로 초기 수분의 과다에 관계없이 손가락과 손가락이 닿는 표면 사이의 마찰력이 최대가 되게 하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4일 전했다.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박건식 교수 연구팀은 인체의 수화현상을 연구하던 중 고밀도의 땀샘이 존재하는 손가락과 발가락에서 효과적인 그립 동작을 위해 최적의 수화조건을 충족시키도록 유인원의 지문이 진화됐다는 것을 MHz, THz, IR, Visible 파를 이용해 수분의 이동을 관찰함으로 현상의 원리를 최초로 규명했다. 영국의 버밍햄대학(Michael Adams교수) 서울대 의과대학 연세대 의과대학와 협력했다.

현상의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는 매끄러운 스크린등 거의 모든 접촉의 응용에 중요하며 개선된 촉각 센서와 햅틱 피드백 시스템의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로봇이나 인공 손등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손가락과 접촉하는 방식의 센서 그립/촉각 시스템 및 위변조 방지기술 등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가락의 초기 수화상태에 관계없이 지문과 표면 사이의 마찰력이 최대가 되는 최적의 수화조건이 스스로 조절됨을 관찰해 수분의 모세관 증발 정도 및 지문 내부의 수분정도의 변화는 보안 연구개발에도 활용한다. 

사진=서울대 제공
사진=서울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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