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 알파=유재명 기자] 군산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 동안 진행된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활동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민주 김은비 학생으로 구성된 군산대 서포터즈단이 우수 활동조로 선정돼 26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전했다.  군산대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단은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 매우 충실하고 생동감 있는 현장 사진과 인터뷰 영상을 적절히 활용하는 등 기사 내용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에는 총 91개 대학 369명이 참가했고 군산대는 2018년도에 2020년도에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자인 김민주 김은비 학생은 "지역 내 우수한 기업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수상을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도해주신 대학일자리센터 김보곤 선생님과 탐방을 흔쾌히 허락해주신 기업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을 지도한 정승우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이 코로나사태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탐방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을 바탕으로 참신한 질문들을 구성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면서 "지역 내 우수한 강소기업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소개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활동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의 눈높이에서 기업의 현장 정보를 전달하고, 청년 친화 강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지역 내 강소기업을 방문해 기업탐방 인터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바탕으로 기사를 작성해 SNS 홍보 활동을 진행하는 것이다.

사진=군산대 제공
사진=군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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