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신승희 기자] 울산동부도서관은 24일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울산동부도서관과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주최하는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에 울산동부도서관이 선정되어 내달부터 치매 관련 도서 20종과 관련 리플릿을 2층 종합자료실 내에 비치하여 안내 및 서비스할 예정이다.

울산동부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울산지역 내 노령인구가 증가하는 것과 더불어 치매 환자 및 치매 위험 환자도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도서관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이 주변 치매 노인들에 대해 관심을 두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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