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수의학과 프리티 쿠마리 초더하리(Chaudhary Preeti Kumari, 박사 1년, 지도교수 김수종)씨가 지난 7월 1일(수)부터 31일(금)까지 비대면 화상 발표로 진행된 ‘2020 일본 혈전지혈학회(The 42nd Congress of the Japanese Society on Thrombosis and Hemostasis)’ 에서 학술상(2020 JSTH Travel Award)을 받았다. 부상으로 상금으로 2만 엔도 함께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프리티 쿠마리 초더하리씨는 “베타-아레스틴 2가 GPCR 매개 신호에 의한 혈소판 활성화 및 혈전 형성에 미치는 영향 (Arrestin1 regulates GPCR-mediated platelet activation and thrombus formation)” 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혈소판 활성화 과정에서 베타-아레스틴 2가 혈소판의 G 단백질 매개 수용체의 탈감작 및 혈전형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 결과 향후 새로운 혈전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에 대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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