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교육청은 남구 동평초등학교(교장 오난영)가 8월부터 7개월 동안 30회에 걸쳐 교육복지우선참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과일 먹기 생활화 실천을 위한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며 패스트푸드와 가공식품에 길들여진 어린이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증진 도모에 목적이 있다.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과일지원은 바로 먹기 좋게 도시락 형태로 만들어 방과후 시간을 활용해 보호자가 학교지킴이실에서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오난영 교장은 “건강과일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하며, 또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울산 과수농가의 판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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