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경북교육청은(교육감 임종식)은 29일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 51여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코로나19로 실시하지 못한 직무연수를 대신해 교육지원청 재산업무 담당자 간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공유재산 관리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총론, 재산관리 유의사항(공유재산, 폐교재산, 사택/관사), 계약 유의사항, 분과 협의회 등이다.

 특히 학교 밖 미활용 공유재산 활용도 제고를 위한 전수조사실시 계획을 안내하고, 재산관리 영역별 분과 협의회(TF) 운영을 통해 현안 문제해결과 개선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뒀다.

 주경영 재무정보과장은“재산업무는 관련 법령이 많고 업무처리 과정에 있어 판단에 책임이 따르는 업무인 만큼 많은 관심과 집중이 요구된다”며“이번에 분과 협의회(TF)를 구성한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누적된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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