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울산교육청은 북구 호계고등학교(교장 조영록)가 지난 26일 급식실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주관하는 ‘한우 맛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우 맛 체험’행사는 학교 급식에 한우 사용을 권장하고, 미래 소비자인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등급과 맛의 한우고기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주요 영양을 제공하여 성장에 도움이 되고 한우고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및 우수성을 알리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이날 호계고 급식소는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의 후원으로 받은 불고기용 한우고기(1인당 150g)를 조리해 급식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한우를 맛본 학생들은 ‘수입산 소고기보다 맛있는 것 같다’, ‘가족들과 함께 또 먹고 싶다’, ‘급식에서 자주 먹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한우의 우수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본 기사는 교육신문 베리타스알파의 고유 콘텐츠입니다.
일부 게재 시 출처를 밝히거나 링크를 달아주시고 사진 도표 기사전문 게재 시 본사와 협의 바랍니다.
저작권자 © 베리타스알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