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타스알파=김하연 기자]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은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1차 K-MOOC 공개강좌에서 <미래의 에너지>, <사고와 안전의 이해>, <일본취업과 기업문화> 강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개별강좌 개발 사업에서 고려사이버대는 2018년부터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고려대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개 강좌를 개발하였다.

<미래의 에너지> 강좌에서는 ‘우리의 미래에는 어떠한 에너지가 사용될 것인가’를 화두로 기후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대해 알아본다. 강의 개발에는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우태호, 장경배, 백창현 교수, 고려대 생명환경과학대학원 기후환경학과 이우균 교수가 참여했다.

<사고와 안전의 이해> 강좌에서는 누구나 직면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 관리 문제에 관한 사회적 의미를 이해하고, 그 경제적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에는 고려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 우태호, 장경배, 백창현 교수,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김승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일본취업과 기업 문화> 강좌에서는 일본취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취업절차에 대한 정보를 제공, 일본취업준비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고려사이버대 실용외국어학과 박연정 교수, 고려대 일어일문학과 정병호 교수, 일본 긴키대 국제학과 동아시아전공 사카와 야스히로 교수가 강의 개발에 참여하였다.

1차 K-MOOC 강좌는 7월 26일까지 수강신청을 진행하며, 오는 6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별 강의는 총 8주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7주차로 구성된 ‘일본취업과 기업문화’는 6월 22일에 개강한다. 강좌운영 기간에 강의를 수강하고 이수 및 평가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강좌명을 검색해 수강신청할 수 있다. 강좌 운영과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고려사이버대 미래교육원 행정지원팀으로 전화하면 상담이 가능하다.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사진=고려사이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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